K리그1 제주, 신인 박민재·강동휘·유승재·권기민 영입

K리그1 제주, 신인 박민재·강동휘·유승재·권기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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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동휘, 박민재, 유승재, 권기민
왼쪽부터 강동휘, 박민재, 유승재, 권기민

[제주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는 박민재와 강동휘, 유승재, 권기민 신인 4명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박민재는 우선지명으로, 강동휘, 유승재, 권기민은 자유선발로 계약했다.

박민재는 제주 18세 이하(U-18) 팀이 2023년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교대회 정상에 등극했을 때 주장으로 맹활약하며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쥔 유망주다.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이며, 지난해엔 연세대에서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뛰었다.

미드필더 강동휘는 용인 태성고의 2024년 제29회 무학기 전국고교대회 우승 당시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주인공이다.

같은 해 U-17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면서 주가를 높였다.

제주 구단은 강동휘를 두고 "제주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는 이창민의 후계자로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호평했다.

유승재 역시 태성고 출신으로 제29회 무학기 우승 멤버다.

이 대회에서 뛰어난 일대일 돌파 능력과 득점 기회 창출 능력을 보여줘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으며, 그해 U-16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제주는 "유승재가 아직 2008년생이지만 잠재력이 커 프로 레벨에서 경험을 쌓아 해외 진출까지 가능하도록 육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기민은 키 185㎝, 몸무게 76㎏ 체격의 센터백 유망주다.

제천제일고 졸업 후 동국대에 진학, 지난해 대학축구 U-20 상비군으로 선발되며 주가를 높였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감독은 "신인들이 프로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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