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기 자유투 결승점…프로농구 kt, 소노에 1점 차 역전승

하윤기 자유투 결승점…프로농구 kt, 소노에 1점 차 역전승

링크핫 0 374 2025.12.17 03: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kt 하윤기의 공격
kt 하윤기의 공격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고양 소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상위권 추격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kt는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86-85, 한 점 차로 따돌렸다.

11승 11패로 5할 승률을 회복한 kt는 6위를 지켰다. 5위 서울 SK(12승 10패)와는 1경기, 4위 원주 DB(12승 9패)와는 1.5경기 차다.

9일 안양 정관장, 14일 창원 LG전에 이어 3연패에 빠진 소노는 8승 14패로 8위에 그쳤다.

홈 경기에선 5연패에 빠진 소노는 공동 9위(7승 14패)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에 0.5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1쿼터 소노가 외곽포 5방에 힘입어 27-12로 앞섰고 전반전이 끝났을 때도 45-40으로 리드했으나 3쿼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kt는 48-59에서 정창영의 3점포를 포함해 7점을 내리 뽑아내며 3쿼터 3분을 남기고 55-59로 좁혔고, 1분 6초 전엔 강성욱의 뱅크슛으로 62-61 역전에 성공했다.

kt 강성욱의 슛
kt 강성욱의 슛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의 신인 강성욱은 3쿼터 종료 26초 전 스틸 이후 단독 드리블 돌파로 64-64 동점 득점도 만들어냈다.

4쿼터를 시작하며 데릭 윌리엄스의 외곽포가 연이어 폭발하며 kt가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소노도 신인 강지훈을 앞세워 응수하며 접전이 이어졌다.

68-77에서 강지훈의 3점 슛을 시작으로 격차를 좁혀나간 소노는 종료 4분 전 다시 강지훈의 외곽포가 터져 79-77로 전세를 뒤집었다.

종료 2분 24초 전엔 케빈 켐바오의 3점 슛도 림을 갈라 소노는 85-81로 앞섰다.

이후 kt가 4연속 득점으로 만회하며 종료 43.7초를 남기고 85-85로 균형을 맞췄고, 마지막 순간에 승부가 갈렸다.

1.4초를 남기고 시작된 kt의 공격에서 강성욱이 띄워 투입한 패스를 하윤기가 앨리웁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강지훈의 파울이 나왔고, 자유투 2개 중 하나를 넣으며 역전 결승 득점을 올렸다.

kt의 윌리엄스가 26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고, 하윤기가 1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보태 승리에 앞장섰다. 강성욱이 1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소노에선 네이던 나이트가 18점 15리바운드, 이정현이 18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고, 강지훈은 12점 8리바운드를 남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664 사타구니 다친 이정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사실상 시즌 아웃 야구 03:22 5
70663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서 완패…2회 연속 '빈손'(종합) 농구&배구 03:22 3
70662 코너 몰린 인판티노, FIFA 개혁 제안…"독립적 외부 기관 통해" 축구 03:22 5
70661 힐리어드 38호 아치 만루홈런 폭발…김도영·오스틴 턱밑 추격(종합) 야구 03:22 4
70660 정부에 밉보여 월드컵 못 뛴 아즈문, 이란 축구대표팀 복귀 축구 03:22 5
70659 송가은, KLPGA 드림투어서 연장 7차전 끝에 우승 골프 03:22 6
70658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6
70657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농구, 대만 제압…조별리그 3연승으로 1위 농구&배구 03:22 4
70656 KPGA, 더에이치큐와 스폰서십 체결…마오타이 공식 주류 선정 골프 03:22 5
70655 "학살에 맞서자" vs "무지다"…아일랜드·이스라엘 축구 설전 축구 03:22 5
70654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7
70653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5-3 키움 야구 03:21 5
70652 [건강포커스] "월드컵 시청자, 평균 7초마다 유해 상품 브랜드에 노출" 축구 03:21 5
70651 [아시안게임] 이민성호 '캡틴' 이기혁 "방심은 없다…제가 중심 잡을 것" 축구 03:21 5
70650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강소휘, 눈물의 고백 "이번이 마지막 대회" 농구&배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