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싸박·이동경, K리그1 MVP 놓고 경쟁…12월 1일 시상식

박진섭·싸박·이동경, K리그1 MVP 놓고 경쟁…12월 1일 시상식

링크핫 0 455 2025.11.21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K리그1 감독상은 포옛·유병훈·황선홍 3파전

K리그1 개인상 후보
K리그1 개인상 후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박진섭(전북)과 싸박(수원FC), 이동경(울산)이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최고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K리그 개인상 후보를 20일 발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기술위원회(TSG) 위원과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으로 후보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부문의 3배수 후보를 추렸다.

K리그1 MVP 후보로는 전북 현대의 '캡틴' 박진섭과 수원FC의 골잡이 싸박, 울산 HD의 '에이스' 이동경이 이름을 올렸다.

박진섭은 이번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중원을 든든히 지켰고, 주장으로 선수단 구심점 역할도 잘 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MVP 후보로 선택받았다.

싸박은 한국 무대에 첫선을 보인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17골 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동경은 군 팀인 김천 상무 소속으로 13골 11도움을 몰아쳐 돌풍에 앞장섰고, 지난달 말 전역해 울산 HD에 복귀해서 2경기 1도움을 올렸다.

K리그1 감독상 경쟁은 전북 현대의 우승을 지휘한 거스 포옛 감독과 승격팀 FC안양의 생존을 이끈 유병훈 감독, 대전하나시티즌을 상위권으로 도약시킨 황선홍 감독의 3파전으로 형성됐다.

이승원(강원), 채현우(안양), 황도윤(서울)은 영플레이어상을 다툰다.

우승팀 전북에선 MVP 후보 박진섭이 중앙 미드필더 후보에 포함된 것을 비롯해 우측 미드필더 강상윤, 공격수 전진우, 골키퍼 송범근 등 모든 포지션에 베스트11 후보를 내며 '잔치'를 예고했다.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선 울산의 조현우가 지난해까지 8년 연속 패권을 지켜왔는데, 올해 조현우가 후보에 들지 못하며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하게 됐다. 송범근 외에 황인재(포항)와 김경민(광주)이 후보로 선정됐다.

4년 연속 K리그1 우승에 도전한 올해 부진을 거듭하며 파이널B로 떨어진 울산에선 시즌 대부분을 김천에서 보낸 이동경 외엔 개인상 후보가 나오지 않았다. 이동경은 MVP 외에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수상도 노린다.

K리그2 개인상 후보
K리그2 개인상 후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에서는 발디비아(전남)와 에울레르(서울 이랜드), 제르소(인천)가 MVP를 다툰다.

감독상 후보는 윤정환(인천), 이영민(부천), 전경준(성남) 감독,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박승호(인천), 백지웅(이랜드), 이건희(수원)다.

수상자는 이날 발표된 후보를 대상으로 24일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뽑는다.

감독상, MVP, 영플레이어상은 1명씩, 베스트11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한다. 베스트11 수비수와 미드필더 부문은 좌·우·중앙을 구분해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베스트11은 시상식 당일 오전 미리 공개되며, MVP와 영플레이어, 감독상의 주인공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664 이정후 사타구니 다친 이정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사실상 시즌 아웃 야구 03:22 0
70663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들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서 완패…2회 연속 '빈손'(종합) 농구&배구 03:22 0
70662 인판티노 회장 코너 몰린 인판티노, FIFA 개혁 제안…"독립적 외부 기관 통해" 축구 03:22 0
70661 그랜드슬램으로 시즌 38호 홈런을 장식한 샘 힐리어드 힐리어드 38호 아치 만루홈런 폭발…김도영·오스틴 턱밑 추격(종합) 야구 03:22 0
70660 이란 공격수 아즈믄. 정부에 밉보여 월드컵 못 뛴 아즈문, 이란 축구대표팀 복귀 축구 03:22 0
70659 송가은, KLPGA 드림투어서 연장 7차전 끝에 우승 골프 03:22 1
70658 [프로야구] 23일 선발투수 야구 03:22 0
70657 슛하는 한국의 이소희(9번)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농구, 대만 제압…조별리그 3연승으로 1위 농구&배구 03:22 0
70656 KPGA-더에이치큐 공식 스폰서 조인식 KPGA, 더에이치큐와 스폰서십 체결…마오타이 공식 주류 선정 골프 03:22 0
70655 할그림손 아일랜드 대표팀 감독 "학살에 맞서자" vs "무지다"…아일랜드·이스라엘 축구 설전 축구 03:22 0
70654 [프로야구 중간순위] 22일 야구 03:22 0
70653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5-3 키움 야구 03:21 0
70652 [건강포커스] "월드컵 시청자, 평균 7초마다 유해 상품 브랜드에 노출" 축구 03:21 0
70651 작전 지시하는 이민성 감독 [아시안게임] 이민성호 '캡틴' 이기혁 "방심은 없다…제가 중심 잡을 것" 축구 03:21 0
70650 강소휘의 강스파이크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강소휘, 눈물의 고백 "이번이 마지막 대회" 농구&배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