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매슈스, 홀인원으로 람보르기니에 시즌 최종전 출전권까지

LPGA 매슈스, 홀인원으로 람보르기니에 시즌 최종전 출전권까지

링크핫 0 262 2025.11.18 03: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구세바도 18번 홀 108야드 샷으로 버디 낚아 60위 내 극적 진입

브룩 매슈스
브룩 매슈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브룩 매슈스(미국)가 홀인원 한 방에 람보르기니 자동차와 시즌 최종전 진출권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매슈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9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안니카(총상금 325만달러)를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 공동 9위로 마쳤다.

이 대회 전까지 CME 포인트 순위 62위였던 매슈스는 59위로 올라서며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한 시즌 CME 포인트 순위 상위 60명만 나가는 대회다.

이 대회는 총상금 1천100만달러, 우승 상금 400만달러가 걸려 있고, 최하위를 하더라도 5만5천달러(약 8천만원)를 받을 수 있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매슈스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세인 매슈스는 이날 142야드 12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며 60위 이내 진입에 결정타를 날렸다.

투어 데뷔 후 첫 홀인원을 기록한 그는 이 홀에 부상으로 걸려 있던 람보르기니 자동차 2년 사용권도 획득했다.

홀인원 여세를 몰아 매슈스는 14번 홀(파5)에서 칩인 이글까지 잡아내며 자신의 첫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자축했다.

나탈리야 구세바
나탈리야 구세바

[AFP=연합뉴스]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7위에 오른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도 이번 대회를 통해 64위에서 57위로 올라서며 투어 챔피언십에 나가게 됐다.

구세바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최소한 파를 해야 60위 안에 들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이 홀에서 티샷 실수로 108야드를 남기고 세 번째 샷을 해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 홀에 붙여서 퍼트 한 번에 홀아웃해야 파가 가능했다.

그러나 구세바의 세 번째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가 버디가 되면서 구세바는 시즌 최종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60위 밖에서 60위 내로 진입한 선수는 57위 구세바, 58위 루시 리(미국), 59위 매슈스 3명이다.

이 대회 전까지 71위였던 리는 17번 홀(파4) 보기로 60위 내 진입이 수포가 되는 듯했지만, 마지막 18번 홀 버디를 낚아 58위가 됐다.

전인지
전인지

[AP=연합뉴스]

다음 시즌 출전권이 걸린 100위 내 순위를 두고는 지난주 103위였던 전인지가 디 안니카 공동 26위 성적을 발판으로 99위로 올라섰다. 폰아농 펫람(태국)이 98위에서 101위로 밀려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673 안병훈, LIV 골프 안달루시아 공동 11위…막판 버디쇼 골프 03:23 6
67672 김혜성, 트리플A서 3안타 2타점…빅리그 재진입 무력시위 야구 03:23 6
67671 '라건아 세금 분쟁' 가스공사, KBL 지명권 박탈 효력정지 가처분 농구&배구 03:22 4
67670 [월드컵] "그들만의 축제" 본선진출국 4분의1 美 입국금지·비자규제 축구 03:22 5
67669 [최종순위] US여자오픈 골프대회 골프 03:22 4
67668 넘지 못한 코르다의 벽…전인지, US여자오픈 골프대회서 4위(종합) 골프 03:22 5
67667 국민 69% "북중미 월드컵 본다"…시청 매체 1위는 TV 축구 03:22 6
67666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3:22 6
67665 [월드컵] 광화문광장서 다시 '대∼한민국'…한국 경기 거리응원 축구 03:22 6
67664 [프로야구전망대] 'LG-kt-삼성' 3파전 깨지나…KIA·한화, 무서운 추격전 야구 03:22 6
67663 여자골프 코르다, 메이저 연속 우승 넘어 그랜드슬램 향해 질주 골프 03:22 5
67662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선수권 역대 최연소 우승 2위 기록 수정 골프 03:22 5
67661 이정후, 컵스전서 1안타 1타점…1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야구 03:21 6
67660 한화 강백호, KBO리그 5월 MVP…개인 첫 수상 야구 03:21 6
67659 두산 양의지, KBO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야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