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택, 제네시스 챔피언십 2R도 선두…이재경, 1타 차로 추격

고군택, 제네시스 챔피언십 2R도 선두…이재경, 1타 차로 추격

링크핫 0 1,609 2021.10.08 17:52
고군택
고군택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고군택(22)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고군택은 8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5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비록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전날 10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덕분에 고군택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이재경(22)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고군택은 1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고 13번 홀(파3)에서 보기를 내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18번 홀(파5) 버디로 전반을 마감했다.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기록했지만, 고군택은 3번(파5)·4번(파4)·5번(파3)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반등하며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되살렸다.

올해로 데뷔 2년 차인 고군택은 지난해 7월 군산CC오픈 공동 12위가 자신의 최고 성적이다.

이재경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019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 CC 부산경남오픈에서 우승하고 그해 신인왕에 오른 이재경은 코리안투어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본다.

이날 1타를 줄인 신상훈(23)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3위로 뒤쫓고 있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함정우(27)는 2언더파 70타를 치고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김봉섭(38), 전성현(28)과 함께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상금과 대상 모두 1위인 김주형(19)은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도전을 위해 미국에 있어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대상 포인트 2위 박상현(38)은 공동 37위(1오버파 145타)에 있고, 상금 2위 서요섭(25)은 공동 48위(2오버파 146타)로 컷(2오버파)을 겨우 통과했다.

이 대회는 우승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포인트 1천점이 걸려 있어 결과에 따라 각종 부문 랭킹을 대폭 끌어 올려 순위를 뒤집을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코리안투어 5년 시드권과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더 CJ컵,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에 세계랭킹 포인트 9점도 제공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72 김주형 더블보기에 발목 잡힌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서 뒷걸음 골프 03:21 0
69371 기뻐하는 17세 이하 여자배구대표팀 선수들 U-17 여자 배구대표팀, 세계선수권 2연승 질주…대만 3-1 제압 농구&배구 03:20 0
69370 38일 만에 빅리그에 복귀한 김하성 38일 만에 돌아온 김하성, 2타수 무안타 부진…시즌 타율 0.067 야구 03:20 0
69369 코르트레이크와의 벨기에 주필러리그 1라운드에서 MOM으로 선정된 이한범 이한범, 풀타임으로 벨기에 프로축구 데뷔…'MOM'도 선정 축구 03:20 0
69368 강채연 KLPGA 2부 투어 강채연, 제주삼다수 대회서 이틀째 선두(종합) 골프 03:20 0
69367 살아난 대전 골잡이 주민규 "확신 있었기에 더 단단한 팀 됐다" 축구 03:20 1
69366 한국 남자 농구, AG 조별리그서 일본·사우디·인니와 경쟁 농구&배구 03:20 1
69365 박찬호가 투자한 MLB 애슬레틱스, 26년 일한 포스트 단장과 결별 야구 03:20 1
69364 심판 성 접대·2억원대 횡령…줄줄이 터지는 축구협회 과거 비위 축구 08.08 5
69363 방한한 맨시티 누네스 "이강인은 톱클래스…맞대결 기대" 축구 08.08 5
69362 KIA 정해영·삼성 이승현 등 11명 상무 합격…12월 입대 야구 08.08 5
69361 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농구&배구 08.08 6
69360 무서운 삼성, 아시아 쿼터까지 교체…한 달 사이 외인 3명 영입 야구 08.08 4
69359 세우타 사태 후폭풍…"모로코 월드컵 주최국서 빼자" 축구 08.08 4
69358 프로야구 NC 이희성·이한·윤준혁, 호주 프로야구 파견 야구 08.0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