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타자 홈런 삼성 이재현 "확률 높은 직구에 포커스 맞췄다"

선두타자 홈런 삼성 이재현 "확률 높은 직구에 포커스 맞췄다"

링크핫 0 367 2025.10.10 03:20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재현 솔로 홈런
이재현 솔로 홈런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선 삼성 이재현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10.9 [email protected]

(인천=연합뉴스) 천병혁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에서 선두타자 솔로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앞장선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이 "선두타자에게 큰 확률인 직구에 포커스를 맞춰서 나왔다"고 공개했다.

이재현은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준PO 1차전에서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삼성 선두타자로 나선 이재현은 SSG 선발 미치 화이트가 던진 초구 152㎞ 직구가 가운데로 높게 들어오자 벼락같이 배트를 휘둘러 좌측 펜스를 넘겼다.

이 한 방으로 경기 분위기가 확연하게 삼성 쪽으로 넘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재현은 경기 뒤 "상대 투수가 치기 쉽지 않은 구위를 가졌는데 선두타자 초구로 직구가 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다"며 홈런 친 상황을 설명했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로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기록을 수립한 것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선취점이 중요하지, 기록은 의미가 크게 없다"고 말했다.

삼성의 주전 유격수인 이재현은 이날 수비에서도 매끄러운 플레이로 내야를 지휘했다.

"큰 경기에서 실수가 나오면 분위기가 처진다"고 밝힌 그는 "좀 더 집중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재현은 이날 승리투수가 된 최원태와 서울고 선후배 사이다.

그는 "정규시즌 막바지 원태 형 경기에서 실수를 많이 해 미안했는데 오늘은 원태 형에게 도움이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65 심판 성 접대·2억원대 횡령…줄줄이 터지는 축구협회 과거 비위 축구 03:22 5
69364 방한한 맨시티 누네스 "이강인은 톱클래스…맞대결 기대" 축구 03:22 5
69363 KIA 정해영·삼성 이승현 등 11명 상무 합격…12월 입대 야구 03:22 5
69362 여자배구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투란VC 입단 농구&배구 03:22 4
69361 무서운 삼성, 아시아 쿼터까지 교체…한 달 사이 외인 3명 영입 야구 03:22 4
69360 세우타 사태 후폭풍…"모로코 월드컵 주최국서 빼자" 축구 03:21 4
69359 프로야구 NC 이희성·이한·윤준혁, 호주 프로야구 파견 야구 03:21 5
69358 FC서울, 산하 유스 오산고 유망주 5명과 준프로 계약 축구 03:21 4
69357 성접대 경기서 한국 '무패'…한일월드컵 심판매수설 재점화될 듯 축구 03:21 3
69356 안병훈·송영한, LIV 골프 뉴욕 1R 24위…1위 니만과 8타 차 골프 03:21 3
69355 이민규,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5회 대회서 시즌 2승 골프 03:21 5
69354 빈볼로 벤치 클리어링 유발한 시애틀 투수, 3경기 출장 금지 야구 03:21 4
69353 투수 전준표·타자 손용준, 프로야구 7월 퓨처스 루키상 선정 야구 03:21 4
69352 "대중 분노 속 수사 동력"…외신들도 한국 축구 잇단 파문 조명 축구 03:21 4
69351 국회 나가고 수사받는 축구협회…15년 전 비위 의혹까지 '파묘'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