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롤 모델 박성현과 함께해 영광…팀 이름은 '2달러'"

윤이나 "롤 모델 박성현과 함께해 영광…팀 이름은 '2달러'"

링크핫 0 450 2025.06.30 03: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윤이나
윤이나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윤이나가 박성현과 함께 출전한 2인 1조 대회에서 "롤 모델과 함께 경기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현과 윤이나 조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8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합작했다.

두 선수가 하나의 공으로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박성현-윤이나 조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오른 박성현-윤이나 조는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윤이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성현 선수가 저의 롤 모델인데 함께 경기하게 돼 영광"이라며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셔서 오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1, 3라운드 방식인 포섬보다 2, 4라운드 방식인 포볼이 더 편하다고 밝혔다.

포볼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홀의 팀 점수로 삼는 방식이다.

윤이나는 "포섬에서는 제가 공을 잘 못 치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포볼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박성현
박성현

[AFP=연합뉴스]

한 팀을 이루게 된 사연을 묻자 윤이나는 "제가 먼저 같은 팀을 이루자고 제안했는데 그러자고 해주셔서 그날 잠을 못 이뤘다"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팀 이름은 '2달러'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박성현 선수 팬클럽 이름인 '남달라'에서 '달러', 제 이름인 '이나'에서 '2'를 따와서 '2달러'가 됐다"며 "행운의 2달러"라고 팀 이름의 의미를 설명했다.

박성현은 2019년 8월 AIG 여자오픈 이후 거의 6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톱10'을 노리고, 윤이나는 올해 LPGA 투어 데뷔 후 첫 톱10에 도전한다.

박성현의 투어 마지막 우승은 6년 전인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27 프로야구 KIA-한화 9일 경기, 올해 최고 시청률 3.04% 야구 03:22 1
67726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4-2 키움 야구 03:22 1
67725 [월드컵] 한국-남아공전 열릴 몬테레이 스타디움, 가장 더운 구장 2위 축구 03:22 1
67724 2위 사수 이끈 kt 권동진 "최원준에게 이어주려 했다" 야구 03:22 1
67723 속초 실향민문화축제 12∼13일 개최…"월드컵 체코전 함께 봐요" 축구 03:22 1
67722 월드컵 중계 겹치지 않게…방미통위, 순차 편성 권고 축구 03:22 1
67721 [월드컵] 과달라하라 곳곳에 '가짜 국가대표 프로필'…알고 보니 실종자들 축구 03:21 1
67720 [월드컵] 홍명보호, 1차전 전날 경기장 잔디적응 안하기로…"훈련장과 같아서" 축구 03:21 1
67719 KIA 황동하 '포크볼 프로젝트'로 도약…이동걸 코치 진단 통했다 야구 03:21 1
6771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1 1
67717 키움증권, 고척스카이돔서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야구 03:21 1
67716 프로농구 KCC, 라건아 세금 관련 한국가스공사에 해명 촉구 농구&배구 03:21 1
67715 LG, 오스틴 2홈런으로 1위 수성…롯데 김태형 감독은 통산 800승(종합) 야구 03:21 1
67714 [영상] 월드컵 참가하러 왔는데 발검사?…소말리아 심판은 입국 거부 축구 03:21 1
67713 [월드컵] 48개국 중 26개국이 외국인 감독…안첼로티·투헬 새역사 쓸까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