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앞둔 현대건설과 정관장 "우리 배구에 충실해야"

빅매치 앞둔 현대건설과 정관장 "우리 배구에 충실해야"

링크핫 0 507 2025.01.23 03:21
하남직기자
공격하는 현대건설 모마
공격하는 현대건설 모마

(서울=연합뉴스)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현대건설의 경기. 현대건설 모마가 공격하고 있다. 2024.11.8 [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선두 흥국생명이 주춤한 사이, 3위 정관장이 연승 행진을 벌이면서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 여자부는 '3강 체제'가 갖춰졌다.

이런 구도 때문에 2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위 현대건설과 3위 정관장의 4라운드 경기도 빅매치로 분류된다.

1위 흥국생명이 가장 먼저 승점 50(17승 5패) 고지를 밟았지만, 2위 현대건설(승점 46·15승 6패)과 3위 정관장(승점 31·15승 6패)가 맹렬하게 추격 중이다.

구단 역사상 최다인 11연승을 내달린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은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며 "우리의 목표는 연승이 아니다. (우승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앞을 보며 나아갈 것"이라고 무게감 있는 출사표를 올렸다.

흥국생명과 정관장 사이에 있는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도 "우리의 배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 감독은 정관장과의 맞대결 승리에 대한 의욕도 드러냈다.

강 감독은 "기록에서 드러난 것처럼 현재 정관장의 기세가 매우 좋다"며 "순위 다툼을 하는 팀과의 맞대결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 오늘도 우리 선수들이 잘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1,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3라운드에서는 정관장이 승리했다.

고희진 감독은 "현대건설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가장 짜임새 있는 팀이기도 하다"고 상대를 예우하며 "선수들에게 기본기를 강조했다. 기본적인 플레이를 잘해야,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점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성형 감독은 "1, 2라운드 때와 3, 4라운드에서의 정관장은 완전히 다른 팀"이라고 말하면서도 "3라운드 정관장과 맞대결에서 우리가 경기를 잘 풀어내지 못했는데도, 5세트까지 치렀다. 오늘은 자신 있는 경기로 더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727 프로야구 KIA-한화 9일 경기, 올해 최고 시청률 3.04% 야구 03:22 5
67726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4-2 키움 야구 03:22 4
67725 [월드컵] 한국-남아공전 열릴 몬테레이 스타디움, 가장 더운 구장 2위 축구 03:22 4
67724 2위 사수 이끈 kt 권동진 "최원준에게 이어주려 했다" 야구 03:22 4
67723 속초 실향민문화축제 12∼13일 개최…"월드컵 체코전 함께 봐요" 축구 03:22 4
67722 월드컵 중계 겹치지 않게…방미통위, 순차 편성 권고 축구 03:22 4
67721 [월드컵] 과달라하라 곳곳에 '가짜 국가대표 프로필'…알고 보니 실종자들 축구 03:21 4
67720 [월드컵] 홍명보호, 1차전 전날 경기장 잔디적응 안하기로…"훈련장과 같아서" 축구 03:21 4
67719 KIA 황동하 '포크볼 프로젝트'로 도약…이동걸 코치 진단 통했다 야구 03:21 4
67718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3:21 4
67717 키움증권, 고척스카이돔서 '파트너데이 행사' 진행 야구 03:21 4
67716 프로농구 KCC, 라건아 세금 관련 한국가스공사에 해명 촉구 농구&배구 03:21 5
67715 LG, 오스틴 2홈런으로 1위 수성…롯데 김태형 감독은 통산 800승(종합) 야구 03:21 4
67714 [영상] 월드컵 참가하러 왔는데 발검사?…소말리아 심판은 입국 거부 축구 03:21 5
67713 [월드컵] 48개국 중 26개국이 외국인 감독…안첼로티·투헬 새역사 쓸까 축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