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아스널, 선수 부족으로 17일 토트넘전 연기 요청

EPL 아스널, 선수 부족으로 17일 토트넘전 연기 요청

링크핫 0 747 2022.01.15 07:16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가운데)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가운데)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아스널이 17일(한국시간)로 예정된 토트넘과 경기를 연기해달라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요청했다.

영국 BBC는 15일 "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상,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등의 이유로 가용 인원이 부족하다며 17일 토트넘전 일정을 미뤄달라고 리그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5일 아스널의 요구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스널과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경기는 한국 시간 17일 오전 1시 30분에 토트넘 홈 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경기가 코로나19로 제 때 열리지 못하고 연기됐다.

15일로 예정됐던 레스터시티와 번리의 경기도 미뤄졌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한 팀에 최소한 1명의 골키퍼와 골키퍼 포지션을 제외한 선수 13명이 있어야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아스널은 선수 4명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자국 국가대표로 차출됐고 한 명은 전날 열린 리그컵 준결승 도중 레드카드를 받아 토트넘전에 출전할 수 없다.

또 부상 선수 역시 4명이나 돼 현재 골키퍼 포지션을 제외한 선수가 12명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경기가 실제로 연기될지는 미지수다.

미국 ESPN은 "아스널의 경우 코로나19로 뛰지 못하는 선수는 1명"이라며 "이전에도 몇몇 구단들이 경기 연기를 요청했으나 코로나19보다 다른 이유로 인한 선수 부족의 사유가 더 클 때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연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10명 안팎의 선수가 빠졌지만 일단 경기가 열릴 것에 대비해 준비할 것"이라며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이 우리 일이기 때문에 변명하지 않겠다"고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리 근육 통증 때문에 13일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에 결장한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아스널전이 예정대로 열리더라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42 몸 맞는 공 5개 오간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두 명 퇴장 야구 03:23 2
69341 남자배구, 대만에 3-2 신승…동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3:23 2
69340 폭염에 제주삼다수 골프 대회도 비상…곳곳에 얼음 배치 골프 03:23 1
69339 프로야구 주말 3연전 폭염 취소…11일 재개·오후 7시 경기 시작(종합) 야구 03:22 1
69338 재정 위기 LIV 골프 "새 투자자 확보…계약 마무리 단계" 골프 03:22 2
69337 극한 폭염으로 7일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전 경기만 진행 야구 03:22 2
69336 상암벌 달굴 'AT마드리드 7번' 이강인…맨시티 골문 정조준 축구 03:22 3
69335 WNBA 박지현, 시카고 전에서 3점슛 2개 포함해 7득점 농구&배구 03:22 2
69334 세 경기째 주춤한 선두 FC서울, 껄끄러운 김천과 폭염 속 격돌 축구 03:22 3
69333 손흥민 5경기 연속골 불발…LAFC, 치바스에 승부차기 승리 축구 03:22 3
69332 배경은, KLPGA 챔피언스투어 5차전 우승…시즌 2승 골프 03:22 2
69331 시즌 2승 서교림, KLPGA 제주삼다수 첫날 67타로 공동 4위 골프 03:22 2
69330 김포시, '직원 80억원대 횡령 정황' 김포FC 대표 사직서 반려 축구 03:22 2
69329 투수 복귀에 신중한 다저스 오타니 "서두르다가 후퇴는 안 돼" 야구 03:21 3
69328 MVP 후보 오타니·크로암스트롱, 나란히 1회 선두타자 홈런 야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