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연, KBO 고졸 2년 차 최고 연봉 타이 '1억4천만원'

김택연, KBO 고졸 2년 차 최고 연봉 타이 '1억4천만원'

링크핫 0 529 2024.12.14 03:20
하남직기자

곽빈 3억8천만원·이병헌 1억3천만원·조수행 2억원에 도장

수상 소감 말하는 김택연
수상 소감 말하는 김택연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두산 베어스 김택연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12.1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최고 신인 김택연(19·두산 베어스)이 올해 3천만원에서 1억1천만원(336.7%) 오른 1억4천만원에 2025년 연봉 계약을 했다.

비시즌에도 김택연은 'KBO리그 고졸 2년 차 최고 연봉 타이기록', '두산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기록'을 세웠다.

두산은 13일 "2025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택연은 1억4천만원에 도장을 찍어 소형준(kt wiz)이 2년 차(2021년)에 받은 '고졸 2년 차 신인 최고 연봉'과 타이를 이뤘다.

역대 KBO리그 2년 차 최고 연봉은 하재훈(SSG 랜더스)의 1억5천만원이다. 하지만, 하재훈은 국외 리그에서 프로 데뷔를 한 뒤에 KBO리그에 온 '중고 신인'이었다.

김택연은 연봉 인상률 366.7%를 찍으며, 2017년 김재환의 300%(5천만원→2억원)를 넘어선 '두산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택연은 "고졸 2년 차 연봉 타이기록과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 신기록 모두 생각하지 않았다. 첫해부터 좋은 대우를 해주신 고영섭 사장님과 김태룡 단장님께 감사하다"며 "연봉이 오르니 기분 좋다. 다만 올해 한 것보다 과분한 금액을 받은 것 같은데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는 기대와 격려를 함께 받았다고 생각하겠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두산 주요 선수들의 2025년 연봉 계약
프로야구 두산 주요 선수들의 2025년 연봉 계약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동 다승 1위에 오른 선발 투수 곽빈은 2억1천만원에서 1억7천만원(81.0%) 오른 3억8천만원에 계약했다.

내야수 강승호는 2억5천500만원에서 1억1500만원(45.1%) 오른 3억7천만원에 사인했다.

불펜 필승조 이병헌(1억3천만원), 도루 1위에 오른 외야수 조수행(2억원), 포수 김기연(1억1천만원), 내야수 이유찬(1억500만원)은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418 KLPGA 10년 만에 우승한 장은수 "포기 안 하길 잘했네요" 골프 03:22 9
69417 FIFA, 인판티노 회장 내연녀 특혜 의혹에 "입증 안된 거짓 주장" 축구 03:22 6
69416 규정이닝 돌파한 MLB 마이애미 알칸타라…벌써 163⅔이닝 야구 03:22 6
69415 강원FC, 일본 감바 오사카 상대로 2년 연속 ACLE 본선행 도전 축구 03:22 7
69414 불꽃타 김주형,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R서 선두와 1타 차 3위 골프 03:22 6
69413 붉은 줄무늬 유니폼의 이강인, 상암벌 5만 관중앞 성대한 신고식 축구 03:22 6
69412 10년을 기다린 장은수, KLPGA 제주삼다수 대회서 첫 우승 골프 03:22 8
69411 붉은 줄무늬 유니폼의 이강인, 상암벌 5만 관중앞 성대한 신고식(종합) 축구 03:22 6
69410 베테랑 우완 투수 셔저, MLB 통산 탈삼진 10위…3천516개 야구 03:22 8
69409 뉴캐슬 주장 기마랑이스, 아스널 이적 "인생의 가장 힘든 결정" 축구 03:22 8
69408 독일 진출한 이호재, 다름슈타트 데뷔전서 첫 골 축구 03:21 7
69407 '22경기 무패' 김상식호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현대컵 4강 격돌 축구 03:21 6
69406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마감…디트로이트전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1 8
69405 AT마드리드 감독 "다재다능한 이강인, 역할은 팀 필요에 따라" 축구 03:21 6
69404 잔칫날 반성부터 한 이강인 "한국축구, 좋은 부분도 봐 달라" 축구 03:2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