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새해 첫판서 꼴찌 하나원큐 잡고 9연승…박지수 트리플더블

KB, 새해 첫판서 꼴찌 하나원큐 잡고 9연승…박지수 트리플더블

링크핫 0 618 2022.01.02 20:04
박지수
박지수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청주 KB가 개인 통산 5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박지수를 앞세워 새해 첫 경기에서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에 대승을 거뒀다.

KB는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90-69로 크게 이겼다.

18승 1패가 된 KB는 2위(11승 6패) 아산 우리은행과 승차를 6경기로 벌렸다.

지난해 11월 26일 우리은행과 맞대결에서 시즌 유일한 패배를 당한 뒤 한 번도 안 진 KB는 9연승을 신고하며 기분 좋게 2022년을 시작했다.

하나원큐는 최하위(3승 15패)에 머물렀다.

전반전 선전 펼친 하나원큐 신지현과 이정현
전반전 선전 펼친 하나원큐 신지현과 이정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30일 우리은행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둔 기세를 시즌 첫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하나원큐는 전반전 KB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1쿼터를 16-16, 동점으로 마친 하나원큐는 박지수와 매치업에서 주눅 들지 않고 페인트존에서 잇따라 득점한 이정현 덕에 2쿼터 중반 28-24까지 앞서나갔다.

그러나 KB는 더 흔들리지 않았다.

2쿼터 3분여를 남기고 29-28, KB의 역전을 만드는 염윤아의 3점 슛이 꽂혔다.

박지수가 쿼터 막판 리버스 레이업과 자유투로 연속 4득점을 올리면서 KB는 37-3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박지수
박지수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쿼터 들어 KB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전반에 잠잠했던 강이슬이 내·외곽을 넘나들며 KB가 달아나게 하는 득점을 만들었다.

쿼터 종료 4초를 남기고는 박지수도 정면에서 3점을 꽂아 KB가 67-54로 앞서나가게 했다.

전반전 38%였던 KB의 3점 성공률은 경기가 끝났을 때 52%를 찍었다.

박지수는 이날 28득점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5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BNK 썸과 경기에 이은 박지수의 올 시즌 2번째 트리플더블이다.

염윤아와 강이슬이 나란히 18점씩을 올리며 승리를 거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418 KLPGA 10년 만에 우승한 장은수 "포기 안 하길 잘했네요" 골프 03:22 1
69417 FIFA, 인판티노 회장 내연녀 특혜 의혹에 "입증 안된 거짓 주장" 축구 03:22 1
69416 규정이닝 돌파한 MLB 마이애미 알칸타라…벌써 163⅔이닝 야구 03:22 1
69415 강원FC, 일본 감바 오사카 상대로 2년 연속 ACLE 본선행 도전 축구 03:22 1
69414 불꽃타 김주형,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R서 선두와 1타 차 3위 골프 03:22 1
69413 붉은 줄무늬 유니폼의 이강인, 상암벌 5만 관중앞 성대한 신고식 축구 03:22 1
69412 10년을 기다린 장은수, KLPGA 제주삼다수 대회서 첫 우승 골프 03:22 1
69411 붉은 줄무늬 유니폼의 이강인, 상암벌 5만 관중앞 성대한 신고식(종합) 축구 03:22 1
69410 베테랑 우완 투수 셔저, MLB 통산 탈삼진 10위…3천516개 야구 03:22 1
69409 뉴캐슬 주장 기마랑이스, 아스널 이적 "인생의 가장 힘든 결정" 축구 03:22 1
69408 독일 진출한 이호재, 다름슈타트 데뷔전서 첫 골 축구 03:21 1
69407 '22경기 무패' 김상식호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현대컵 4강 격돌 축구 03:21 1
69406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마감…디트로이트전서 3타수 무안타 야구 03:21 1
69405 AT마드리드 감독 "다재다능한 이강인, 역할은 팀 필요에 따라" 축구 03:21 1
69404 잔칫날 반성부터 한 이강인 "한국축구, 좋은 부분도 봐 달라"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