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VP 확실시…CBS스포츠 모의투표서 만장일치 1위

오타니, MVP 확실시…CBS스포츠 모의투표서 만장일치 1위

링크핫 0 1,459 2021.10.06 14:16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일본인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최우수선수(MVP) 수상 전망에 이견은 없었다.

미국 CBS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자사 메이저리그 담당기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 사이영상 등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현대 야구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투타 겸업을 성공적으로 해낸 오타니가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26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맹활약했다.

투수로서는 23경기에 선발로 나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156탈삼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최초로 투수와 야수 올스타로 동시에 선발됐고, 100이닝-100탈삼진-100안타-100타점-100득점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투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세계 야구팬들을 열광시킨 오타니에게 1위 표 몰표가 쏟아졌다.

홈런 48개로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오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위 표 4장, 3위 표 1장을 얻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2루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마커스 시미언(토론토)이 2위 표 1장, 3위 표 3장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만장일치로 로비 레이(토론토)가 수상했다.

레이는 올 시즌 32경기에서 193⅓이닝을 소화하며 13승 7패, 평균자책점 2.84, 248탈삼진을 기록하며 토론토의 새로운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내셔널리그는 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MVP는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가 선정됐다. 소토는 1위 표 5장 중 3장을 받아 1위 표 2장의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밀어냈다.

사이영상은 잭 휠러(필라델피아)의 몫이었다.

휠러는 1위 표 4장을 휩쓸어 맥스 셔저(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제치고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양대 리그 MVP와 사이영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는 월드시리즈 종료 후 발표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812 오타니, 무릎 통증으로 화이트삭스전 선발 제외 "심각하진 않아" 야구 03:22 5
67811 [월드컵] 개막식 이재·리사에 결승전 BTS…존재감 드높인 K-컬처 축구 03:22 7
67810 [월드컵] '발로건 대회 1호 멀티골' 미국, 파라과이에 4-1 완승(종합) 축구 03:22 9
67809 장유빈, 복귀 첫 승 보인다…KPGA 클래식 3R서 5점 차 선두 골프 03:22 6
67808 아마추어 양윤서·슈퍼루키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3R 공동 선두 골프 03:22 11
67807 여자배구대표팀, 난적 베트남 꺾고 AVC컵 결승행…대만과 재대결 농구&배구 03:22 10
67806 [프로야구] 14일 선발투수 야구 03:22 6
67805 [월드컵] '발로건 대회 1호 멀티골' 미국, 파라과이에 4-1 완승 축구 03:22 7
67804 '정몽규 축구협회장 징계요구' 2심까지 효력정지…집행정지 인용 축구 03:22 8
67803 [월드컵] 사임 앞둔 정몽규 회장 "역전승 일군 선수들 투지에 박수" 축구 03:21 7
67802 [월드컵] 잉글랜드, 캔자스시티 캠프 이동 과정서 훈련 장비 도난 축구 03:21 7
67801 광속구 투수 미저로우스키, 시속 168.2㎞로 역대 선발 최고 기록 야구 03:21 7
67800 [월드컵 전적] 미국 4-1 파라과이 축구 03:21 7
67799 [월드컵] 체코전 시청률 KBS 8.5%로 1위…이영표·전현무 조합 축구 03:21 5
67798 [월드컵] 출근 응원에 광화문 편의점 매출 폭발…맥주 180배 증가하기도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