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나성범 등 FA 자격선수 19명 공시…26일 교섭 시작

KBO, 나성범 등 FA 자격선수 19명 공시…26일 교섭 시작

링크핫 0 786 2021.11.22 11:10

퓨처스 FA 14명도 공시…올해 신설

FA 자격을 취득한 나성범
FA 자격을 취득한 나성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의 문이 활짝 열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2022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선수 19명을 공시했다.

장성우, 허도환, 황재균(이상 kt wiz), 장원준, 김재환, 박건우(이상 두산 베어스), 백정현, 강민호, 오선진, 박해민(삼성 라이온즈), 서건창, 김현수(이상 LG 트윈스), 박병호(키움 히어로즈), 나성범(NC 다이노스), 정훈, 민병헌, 손아섭(이상 롯데 자이언츠), 나지완(KIA 타이거즈), 최재훈(한화 이글스)은 2022년 FA 자격을 취득했다.

FA 자격 선수들은 공시 후 이틀 이내인 오는 2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을 신청해야 하고,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25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 날인 26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교섭이 가능하다.

이번 대상자 중 A등급은 5명, B등급은 9명, C등급은 5명이다.

FA는 등급에 따라 보상 범위가 다르다.

신규 FA 중 A등급(기존 FA 계약선수를 제외한 해당 구단 내에서의 최근 3년간 평균 연봉 순위 3위 이내 및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의 선수)은 해당 선수의 직전 연도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금전 보상과 FA 획득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해당 선수의 원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않을 경우 직전 연도 연봉의 300%로 보상을 대신할 수 있다.

KBO는 이날 퓨처스리그(2군) FA 자격 선수 14명도 공시했다.

퓨처스리그 FA 제도는 2군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에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퓨처스리그 FA 자격 대상은 소속, 육성, 군 보류, 육성군 보류 선수로 KBO리그 등록일이 60일 이하인 시즌이 통산 7시즌 이상인 선수가 해당한다.

KBO리그에서 145일 이상 등록됐던 선수와 기존 FA 계약 선수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단은 타 구단 소속 퓨처스리그 FA를 3명까지 계약할 수 있다. FA 선수 획득 구단은 계약하는 선수의 직전 시즌 연봉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금으로 원소속구단에 지급해야 한다.

퓨처스리그 FA 선수와 계약하는 구단은 해당 선수를 반드시 소속 선수로 등록해야 한다.

연봉은 직전 시즌 연봉의 100%를 초과할 수 없고, 계약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만약 FA를 신청한 선수가 다음 시즌 한국시리즈 종료일까지 미계약으로 남으면 해당 선수는 자유계약선수가 되고, 이후 타 구단과 계약 시 별도 보상금은 없다.

[표] 2022년 프로야구 FA 자격 선수명단

구단(명) 선수 포지션 구분 등급 비고
kt(3) 장성우 포수 신규 B
허도환 포수 신규 C 35세 이상 대졸
황재균 내야수 재자격 B
두산(3) 장원준 투수 자격유지 B
김재환 외야수 신규 A
박건우 외야수 신규 A
삼성(4) 백정현 투수 신규 B
강민호 포수 재자격 C 3번째 FA
오선진 내야수 신규 C
박해민 외야수 신규 A 대졸
LG(2) 서건창 내야수 신규 A
김현수 외야수 자격유지 B
키움(1) 박병호 내야수 신규 C 35세 이상 해외복귀
NC(1) 나성범 외야수 신규 A 대졸
롯데(3) 정훈 내야수 신규 C
민병헌 외야수 재자격 B
손아섭 외야수 재자격 B
KIA(1) 나지완 외야수 재자격 B
한화(1) 최재훈 포수 신규 B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872 [프로야구] 16일 선발투수 야구 03:22 0
67871 물 마시는 손흥민 [월드컵] '수분 보충'이라더니…월드컵 '광고 타임'에 팬들 분노 축구 03:22 0
67870 두산, 챔피언스필드에서 위닝시리즈 달성 [프로야구전망대] 반환점 앞두고 KIA·두산·한화 중위권 혼전 가속화 야구 03:22 0
67869 [PGA 최종순위] RBC 캐나다 오픈 골프 03:22 0
67868 [월드컵 중간순위] E조(15일) 축구 03:22 0
67867 류현진 한미통산 200승 만 39세 류현진, 김용수 넘어 프로야구 최고령 다승왕 도전 야구 03:22 0
67866 캉쿤의 베이스캠프에서 훈련 중인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월드컵] 미국 비자 또 논란…우루과이 서류 문제로 입국 지연 축구 03:22 0
67865 아이재아 힉스 프로농구 SK, 외국인 선수 힉스와 계약…워니와 호흡 농구&배구 03:22 0
67864 이정후의 슈퍼 캐치에 경의를 표하는 웹 MLB닷컴 '두려움 없이 몸을 날린 이정후 슈퍼 캐치' 집중 조명 야구 03:22 0
67863 인천시청역 생중계 화면 [월드컵] 인천시청역·상상플랫폼서 19·25일 단체응원전 축구 03:22 0
67862 몽골 야구대회를 치른 일구회 일구회 지원에 몽골 두 번째 야구장 개장…KBO도 용품 후원 야구 03:22 0
67861 김효주(왼쪽)와 최혜진 김효주·최혜진, LPGA 다우 챔피언십 준우승…김-윌슨 역전 우승(종합) 골프 03:21 0
67860 결승골을 터트린 코트디부아르 아마드 디알로(오른쪽) [월드컵] '디알로 결승골'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에 1-0 승리 축구 03:21 0
67859 경기 후 쓰레기를 치우는 일본 축구팬 [월드컵] 파란 봉투만 남은 경기장…일본 대표팀, 어김없이 '정돈' 축구 03:21 0
67858 월드컵 데뷔골에도 세리머니 자제라는 스웨덴 아야리. [월드컵] 데뷔 무대서 2골…아버지 나라에 비수 꽂은 스웨덴 아야리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