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대전, 마사 PK골로 최하위 부천과 겨우 무승부

갈길 바쁜 대전, 마사 PK골로 최하위 부천과 겨우 무승부

링크핫 0 1,879 2021.10.03 18:09
대전 마사.
대전 마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갈 길 바쁜 대전하나시티즌이 최하위 부천FC와 힘겹게 비겼다.

대전은 3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1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 부천 이시헌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49분 마사의 페널티킥 골로 패배를 면했다.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3위 대전의 시즌 승점은 49(14승 7무 11패)가 됐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놓고 우승은 물 건너간 가운데 플레이오프 직행권이 주어지는 2위 자리의 FC안양(승점 55·15승 10무 7패)과는 6점 차다.

다잡았던 승리를 날린 부천은 승점 33(8승 9무 15패)으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부천은 전반 18분 대전에 먼저 일격을 가했다.

상대 왼쪽 측면에서 조현택이 크로스를 올리자 이시헌이 페널티킥 지점에서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전반 30분 김정호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공중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는 등 좀처럼 부천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시헌의 득점 후 세리머니하는 부천 선수들.
이시헌의 득점 후 세리머니하는 부천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을 끌려간 채 마친 대전은 후반 시작하며 알리바예프를 빼고 마사를 넣어 공격 작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랐다.

후반 17분에는 공민현을 불러들이고 이현식을 투입했다.

그러나 후반 18분 김승섭의 코너킥에 이은 마사의 헤딩슛이 골키퍼에게 막히고, 후반 23분 이종현의 중거리 슛도 골키퍼를 뚫지 못하는 등 경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28분에는 바로 직전 김승섭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은 바이오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마사가 부천 송홍민이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얻은 페널티킥으로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키커로 나선 박진섭의 슈팅을 골키퍼 최철원이 막아냈지만, 최철원이 킥을 하기 전 먼저 골라인 앞으로 움직인 탓에 대전에 다시 페널티킥을 할 기회가 주어졌다.

그러자 마사가 새로운 키커로 나서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583 '7승' 류현진·올러 다승 공동 선두…LG 복귀 전력 활약에 2연승(종합) 야구 03:22 2
67582 여자 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예선 2차전서 마카오에 13-0 승리 축구 03:22 3
67581 월드컵 일주일 앞…'붉은 악마' 향하는 멕시코는 안전할까 축구 03:22 4
67580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03:22 4
67579 프랑스, 한국 잡은 코트디부아르에 역전패…세계 1·2위 '망신' 축구 03:22 4
67578 '홍명보호 상대' 체코·멕시코, 마지막 평가전서 나란히 승전고(종합) 축구 03:22 3
67577 '루키' 안지민, KPGA 선수권대회 2R 공동 선두…3위권과 1타차 골프 03:22 4
67576 이정후, 시즌 네 번째 4안타 폭발…타율 MLB 전체 4위 0.322(종합) 야구 03:21 4
67575 '홍명보호 첫 상대' 체코, 과테말라와 최종 평가전서 3-1 승리 축구 03:21 8
67574 김세영, US여자오픈 첫날 4언더파 2위…선두 컵초와 1타 차이 골프 03:21 4
67573 사전캠프 2연승 마무리 홍명보호 '중원 합격…수비 변동성 숙제' 축구 03:21 4
67572 기차 타고 간 뒤 청양서 관광하고 파크골프 즐긴다! 골프 03:21 7
67571 '2골 1도움' K리그1 포항 조상혁, 5월의 영플레이어 선정 축구 03:21 5
67570 김시우,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23위…임성재 33위 골프 03:21 3
67569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