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연봉 47.3% 삭감에 도장…31일 따로 출국

kt 강백호, 연봉 47.3% 삭감에 도장…31일 따로 출국

링크핫 0 658 -0001.11.30 00:00

강백호, 삭감액 이견 보이다 본진 출국 전날 밤 합의

kt 강백호
kt 강백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t wiz 중심타자 강백호(24)가 절반가량 삭감된 연봉을 받고 2023시즌을 치른다.

kt 구단은 29일 선수단 연봉 계약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강백호는 기존 연봉 5억5천만원에서 47.3%가 삭감된 2억 9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두 차례 큰 부상으로 데뷔 후 최악의 성적을 냈다.

144경기 중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 6홈런, 25타점에 그쳤다.

이에 kt 구단은 연봉 산정 시스템에 맞춰 삭감액을 통보했고, 강백호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연봉 협상이 길어졌다.

구단은 설득 끝에 선수단 스프링캠프 출국을 하루 앞둔 28일 밤 강백호와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강백호는 연봉 계약이 늦어진 탓에 선수단과 함께 출국하지 못한다.

kt 관계자는 "항공편 예약 등 행정적인 절차로 강백호는 31일 따로 출국할 예정"이라며 "스프링캠프 훈련은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백호를 제외한 kt 선수단은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로 이동한다.

한편 kt 선발 엄상백은 지난 시즌 8천만원에서 1억 2천만원이 오른 2억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찍었다.

핵심 불펜 김민수는 1억 1천500만원에서 1억 3천500만원이 오른 2억 5천만원에 계약했다.

외야수 김민혁(1억5천만원)과 내야수 오윤석(1억2천만원), 포수 김준태(1억원)는 억대 연봉을 찍었다.

kt는 강백호와 계약하면서 재계약 대상자 61명 전원과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12 개인-팀 성적 엇박자에도 포기 안 하는 김재환…"내일이 있다" 야구 03:23 2
69311 이정후, 장타 행진 이어갔지만…9회말 치명적인 수비 실수 야구 03:23 2
69310 예상치 못한 프로야구 '폭염 방학'…PS 경쟁팀 셈법 복잡 야구 03:23 2
69309 MLB 다저스, 시즌 최다 5연패…스쿠벌 첫 등판서 6이닝 2실점 야구 03:23 2
69308 폭염·주전 공백에 아쉬운 흥행…맨시티 떴지만 상암벌은 한산(종합) 축구 03:22 2
69307 U17 여자배구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유쾌한 반란 이어질까 농구&배구 03:22 3
69306 '휠체어 농구 1세대' 임찬규 전 코웨이 단장 별세 농구&배구 03:22 2
69305 태백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올해부터 5년 연속 개최 야구 03:22 3
69304 폭염·주전 공백에 아쉬운 흥행…맨시티 떴지만 상암벌은 한산 축구 03:22 2
69303 배지환, 메츠 산하 트리플A 마이너리그 팀에서 방출 야구 03:22 2
69302 모중경,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2승 골프 03:22 3
69301 "수준이 다르다"…맨시티 '매운맛'에 혀 내두른 팀 K리그 축구 03:22 2
69300 리버풀 떠난 살라흐,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입단 임박 축구 03:22 1
69299 전 빅리거 이대호,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시구 야구 03:22 2
69298 'AT마드리드 입단' 이강인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어요" 축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