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불펜→선발' 변신 스프링스와 383억원에 4년 계약

탬파베이, '불펜→선발' 변신 스프링스와 383억원에 4년 계약

링크핫 0 665 -0001.11.30 00:00
제프리 스프링스
제프리 스프링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신흥 강호 탬파베이 레이스가 지난해 선발투수로 거듭난 제프리 스프링스(31)를 다년계약으로 붙잡았다.

탬파베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좌완투수인 스프링스와 3천100만달러(약 383억원)에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스프링스는 올 시즌 연봉 400만달러를 받고 내년에는 525만달러를 받는다.

2025년과 2026년에는 각각 1천50만달러로 연봉이 오른다.

2027년에는 탬파베이 구단이 1천500만달러에 1년 재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걸었으나 만약 스프링스를 내보낼 경우 75만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한다.

투구 이닝과 사이영상 투표 결과 등에 따른 인센티브도 받게 되는 스프링스는 2017시즌까지 탬파베이에 잔류하게 되면 최대 6천575만달러(약 810억원)를 받을 수 있다.

제프리 스프링스
제프리 스프링스

[EPA=연합뉴스]

2018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스프링스는 2020년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2021시즌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다.

2021시즌까지는 불펜투수로 등판했던 스프링스는 지난해 5월 팀 사정에 따라 선발투수로 변신하면서 새롭게 주목받았다.

지난 시즌 선발 25경기를 포함해 33경기에 등판한 스프링스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단숨에 팀 마운드의 간판 투수로 떠올랐다.

개인 최다인 135⅓이닝을 던진 스프링스는 삼진 144개를 뽑았고 볼넷은 31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탬파베이는 스프링스가 2024시즌 후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게 되지만 선발투수로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자 일찌감치 다년 계약을 추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342 몸 맞는 공 5개 오간 MLB 시애틀-디트로이트 경기서 두 명 퇴장 야구 03:23 2
69341 남자배구, 대만에 3-2 신승…동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03:23 2
69340 폭염에 제주삼다수 골프 대회도 비상…곳곳에 얼음 배치 골프 03:23 1
69339 프로야구 주말 3연전 폭염 취소…11일 재개·오후 7시 경기 시작(종합) 야구 03:22 1
69338 재정 위기 LIV 골프 "새 투자자 확보…계약 마무리 단계" 골프 03:22 2
69337 극한 폭염으로 7일 봉황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전 경기만 진행 야구 03:22 2
69336 상암벌 달굴 'AT마드리드 7번' 이강인…맨시티 골문 정조준 축구 03:22 3
69335 WNBA 박지현, 시카고 전에서 3점슛 2개 포함해 7득점 농구&배구 03:22 2
69334 세 경기째 주춤한 선두 FC서울, 껄끄러운 김천과 폭염 속 격돌 축구 03:22 3
69333 손흥민 5경기 연속골 불발…LAFC, 치바스에 승부차기 승리 축구 03:22 3
69332 배경은, KLPGA 챔피언스투어 5차전 우승…시즌 2승 골프 03:22 2
69331 시즌 2승 서교림, KLPGA 제주삼다수 첫날 67타로 공동 4위 골프 03:22 3
69330 김포시, '직원 80억원대 횡령 정황' 김포FC 대표 사직서 반려 축구 03:22 2
69329 투수 복귀에 신중한 다저스 오타니 "서두르다가 후퇴는 안 돼" 야구 03:21 4
69328 MVP 후보 오타니·크로암스트롱, 나란히 1회 선두타자 홈런 야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