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사퇴로 어수선한 SSG…팬들, 정용진 구단주 SNS에 폭풍질의

단장 사퇴로 어수선한 SSG…팬들, 정용진 구단주 SNS에 폭풍질의

링크핫 0 807 -0001.11.30 00:00
정용진 SSG 구단주 SNS에 쇄도한 팬들의 댓글
정용진 SSG 구단주 SNS에 쇄도한 팬들의 댓글

[정용진 SSG 구단주 SNS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통합 우승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SSG 랜더스가 류선규 단장의 사퇴로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부임 2년 만에 SSG의 올 시즌 정규리그·통합우승에 기여한 야구단 운영 전문가 류 단장이 12일 특별한 사유 없이 자진 사임한 뒤 사퇴 원인으로 '비선 실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 구단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는 해명을 요청하는 팬들의 질의가 빗발쳤다.

정 부회장과 각별하지만, SSG 야구단의 모기업인 신세계 그룹과는 무관한 한 인사가 구단 운영에 직간접으로 개입했다는 게 비선 실세 의혹의 요체다.

차기 SSG 단장도 이 인사와 가까운 야구인이라는 설이 확산하고 있다.

정용진 SSG 구단주 SNS에 쇄도한 팬들의 댓글
정용진 SSG 구단주 SNS에 쇄도한 팬들의 댓글

[정용진 SSG 구단주 SNS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의혹이 언론의 보도 등으로 삽시간에 퍼지자 평소 팬들과 활발하게 교류해 온 정 구단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난리가 났다.

팬들은 '20년간 팀에 헌신한 류 단장님 비선 실세 때문에 나가는 거 맞나요?', '구단주는 구단주일 뿐입니다. 멋대로 야구단 주무르지 마세요', '비선 실세로 구단 망치지 마세요. 왜 우승까지 한 멀쩡한 팀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습니까. 내년에 성적 안 나오면 인맥으로 채워놓은 운영진 때문이니까 그땐 팀 팔고 나가주시길'과 같은 항의성 글이 정 구단주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류 단장의 복귀를 요청하는 글도 적지 않았다.

SSG 구단은 애초 13일 새 단장을 발표할 예정이었다가 지금은 숨을 고르고 여론을 주시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퍼져가는 비선 실세 의혹에도 뚜렷한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754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 22일에서 30일로 연기(종합2보) 축구 03:23 2
68753 남자 농구 대표팀 훈련 명단 변경…이두원 대신 김보배 발탁 농구&배구 03:23 1
68752 [월드컵] 메시 "연속 결승행, 미쳤다…믿었기에 잉글랜드에 승리" 축구 03:23 1
68751 허인회, '오심 논란' 관련 대한골프협회 상대 민사소송 제기 골프 03:23 1
68750 문체위, '22일 축구협회 청문회' 연기…與 "이달 내 할 것"(종합) 축구 03:22 1
68749 U18 남자배구, 아시아선수권 8강서 이란에 1-3 패배 농구&배구 03:22 1
68748 [월드컵] 바르코 뒤통수 때린 벨링엄 논란…"도발적 세리머니가 촉발" 축구 03:22 1
68747 WKBL, 신인 드래프트 8월 19일 청주서 개최 농구&배구 03:22 1
68746 프로농구 삼성, 새 사령탑에 김상식 전 국가대표 감독 선임(종합) 농구&배구 03:22 1
68745 문체위, '22일 축구협회 청문회' 연기…與 "이달 내 할 것" 축구 03:22 1
68744 [월드컵] 결승행 실패한 케인 "마지막 월드컵? 아직 일러…메시도 뛰는데" 축구 03:22 1
68743 [프로야구 중간순위] 16일 야구 03:22 1
68742 SSG 최정, KBO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20홈런…"후련하다"(종합) 야구 03:22 1
68741 배경은, KLPGA 챔피언스투어 3차전 우승…21년 만의 감격 골프 03:21 1
68740 주성치, '소림축구' 후속작서 한국팀 '반칙축구' 비하 논란 축구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