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안혜진 부상 없었다면 결과 더 좋았을것"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안혜진 부상 없었다면 결과 더 좋았을것"

링크핫 0 378 -0001.11.30 00:00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는 올 시즌 슬럼프를 겪고 있다.

2018-2019시즌부터 매 시즌 3위 안에 들었고 2020-2021시즌에는 여자부 최초 트리플 크라운(정규리그 1위, 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던 GS칼텍스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3승 6패 승점 10으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순위표 밑에는 개막 10연패의 페퍼저축은행만이 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분위기를 반전하는 게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세라는 것이 한번 꺾이면 반등하기까지 꽤 오래 걸리는데 저희가 딱 그런 상황"이라며 "될 듯하면서도 마무리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국가대표 세터 안혜진이 어깨 부상 여파로 1라운드 경기를 대부분 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차 감독은 "안혜진이 부상 없이 시즌을 출발했더라면 지금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며 "(복귀 후에도) 엇박자가 조금씩 나다 보니까 데미지가 좀 더 크지 않나 생각 든다"고 말했다.

작전 지시하는 권순찬 감독
작전 지시하는 권순찬 감독

11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와 KGC 인삼공사 배구단의 경기. 1세트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은 이번 시즌 들어 현대건설에 계속 패배를 내준 아픈 기억을 얼른 털어내려는 모습이었다.

2위 흥국생명의 2패(7승)는 모두 1위 현대건설(9승)과의 경기에서 작성됐다.

권 감독은 "선수들에게 진 게임은 생각하지 말자고 했다"며 "분위기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팀을 이끄는 베테랑 김연경, 김해란을 두고는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칭찬했다.

권 감독은 "특별하게 그 선수들이 뭘 바라지도 않는다. 고맙게도 두 선수가 앞장서서 따라주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64 K-축구 혁신위, 차기 회장 선출 기한 연장…"과거 방식 안 돼" 축구 03:22 2
68663 33개월만에 PGA 투어 우승한 김주형, 세계랭킹 33위로 도약 골프 03:22 2
68662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 대비 훈련 명단 발표…이현중 등 16명 농구&배구 03:22 2
68661 [월드컵] 이란 갈레노에이 감독,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계약 연장 축구 03:22 2
68660 경찰, 배재고 야구부 불송치 가닥…"광주일고가 처벌 원치 않아" 야구 03:22 2
68659 프랑스 교포 고정원, ISCO 챔피언십 공동 21위…피스크 우승 골프 03:22 2
68658 오타니·야마모토·저지·미저로우스키 없는 MLB 올스타전 야구 03:21 2
68657 [월드컵] 잉글랜드와 생애 첫 대결 앞둔 메시 "상대는 중요치 않아!" 축구 03:21 2
68656 이정후만 빛난 MLB 전반기…김하성은 수술 여파로 최악의 시즌 야구 03:21 2
68655 [PGA 최종순위] ISCO 챔피언십 골프 03:21 2
68654 프로야구 키움, 투수 하영민과 8년 80억원에 장기 계약 야구 03:21 2
68653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19일 개막…아시아 6개국 출전 농구&배구 03:21 3
68652 코바코 "월드컵 복수 중계에 TV생중계·시청만족도 모두 상승" 축구 03:21 3
68651 [굿바이 잠실] ⑦잠실의 양쪽 라커룸 20년을 지킨 두 남자, 박용택과 김재호 야구 03:21 1
68650 '07년생 미드필더' 서울 손정범, 팀 K리그 영플레이어 발탁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