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벤투호 가나전 주심, EPL서 활동하는 테일러 심판

[월드컵] 벤투호 가나전 주심, EPL서 활동하는 테일러 심판

링크핫 0 521 -0001.11.30 00:00

덴마크 에릭센 쓰러진 유로 경기 주심 맡기도

앤서니 테일러 심판
앤서니 테일러 심판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인 가나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하는 앤서니 테일러(44·잉글랜드)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

23일(이하 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가나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테일러 심판이 배정됐다.

2010년부터 EPL에서 활동한 테일러는 현재 리그를 대표하는 심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국제 심판으로는 2013년부터 활동하며 다양한 대회를 경험했다.

지난해 6월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때 핀란드와 덴마크의 조별리그 B조 1차전도 맡았는데,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그 경기다.

당시 테일러 심판은 신속한 대처로 에릭센에 대한 처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일러 심판은 이번 시즌 초반인 8월 첼시와 토트넘의 EPL 경기 땐 양 감독에게 모두 레드카드를 꺼내 들기도 했다.

판정에 불만이 쌓여가던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득점 세리머니 때 다가가 가슴을 부딪치며 충돌했고, 경기가 끝나고 악수할 때는 투헬 감독이 콘테 감독의 손을 놓지 않아 다시 으르렁대며 몸싸움 직전까지 간 끝에 결국 퇴장당했다.

당시 투헬 감독은 토트넘의 득점 때 오프사이드나 파울이 지적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테일러 심판이 첼시 경기를 맡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한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테일러 주심은 같은 잉글랜드 출신의 게리 베직, 애덤 넌 부심과 호흡을 맞추며, 대기심은 페루의 케빈 오르테가 심판이다.

비디오 판독(VAR) 심판은 토마시 크비아트코프스키(폴란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853 K리그1 선두 서울, 22일 포항과 19R 대결…'승점 40 고지 넘자!' 축구 03:23 5
68852 마줄스호 농구대표팀, FIBA 월드컵 예선 2R 대비 소집훈련 농구&배구 03:22 3
68851 MLB·NPB 모두 지명받은 '오타니 후배' 사사키, 마이애미행 야구 03:22 3
68850 산리오캐릭터즈와 만났다…2026 팀 K리그 유니폼 공개 축구 03:22 4
68849 [월드컵결산] ④야말·쿠바르시·만잠비·부아디…북중미 수놓은 샛별들 축구 03:22 4
68848 노승열,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48위…마지막 날 7언더파 골프 03:22 3
68847 배재고 징계, 출전정지 6개월서 1개월로 감경…봉황대기 출전 야구 03:22 3
68846 [PGA 최종순위]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골프 03:22 4
68845 축구협회장 선거인단 확대 본격화…박지성 "최소 수천 명 이상" 축구 03:22 4
68844 프로야구 삼성, '부상' 후라도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 보스 영입 야구 03:22 5
68843 22초 만에 우승 퍼트…폭스, 망설임 없는 속사포로 디오픈 제패 골프 03:22 3
68842 김시우, '한국 선수 최초' PGA 투어 한 시즌 10번째 톱10 골프 03:22 3
68841 대한체육회 공정위, 배재고 징계 1개월로 감경…봉황대기 출전(종합) 야구 03:21 3
68840 [프로야구전망대] '무딘 창' LG와 '깨진 방패' NC·한화…위기의 팀들이 맞붙는다 야구 03:21 4
68839 [월드컵결산] ①돌풍의 노르웨이·이변의 카보베르데…아시아는 쇠퇴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