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별, KLPGA '슈퍼루키' 등장 예고…시드전 수석 합격

김민별, KLPGA '슈퍼루키' 등장 예고…시드전 수석 합격

링크핫 0 678 -0001.11.30 00:00

황유민은 6위로 내년 KLPGA 입성…안소현, KLPGA 투어 복귀

시드전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김민별.
시드전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김민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주니어 여자 골프 무대 강자 김민별(18)이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슈퍼 루키' 등장을 알렸다.

김민별은 18일 전남 무안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1위에 올랐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혀 화제가 됐던 김민별은 그동안 주니어 무대에서 20차례 이상 우승해 일찌감치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드전 6위로 내년 KLPGA투어 무대를 밟는 황유민.
시드전 6위로 내년 KLPGA투어 무대를 밟는 황유민.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가대표 에이스 출신으로 아마추어 아시아 랭킹 1위에 올랐던 황유민(19)은 6위(13언더파 275타)로 거뜬히 내년 KLPGA투어 시드를 땄다.

황유민은 지난 5월 아마추어 국가대표 자격으로 초청받아 출전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대세' 박민지(24)와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2위를 차지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9년 KLPGA투어에 데뷔해 14년을 뛰면서 17억원이 넘는 상금을 벌어들인 정희원(31)은 4언더파 68타를 때려 김민별에 1타 뒤진 2위(17언더파 271타)를 차지했다.

정희원은 올해 상금랭킹 79위에 그쳐 KLPGA투어에서 밀려날 위기에 몰렸지만, 내년 시드를 다시 확보했다.

정희원은 2012년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17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했지만 손목 부상 등으로 시드를 잃어 드림투어에서 뛰었던 이지현(26)이 3위(15언더파 273타), 2018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인주연(25)이 4위(14언더파 274타)로 내년 시드를 따냈다.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누렸지만 2년 동안 드림투어에서 뛰어야 했던 안소현(27)은 16위(10언더파 278타)라는 높은 순위로 합격, 내년에는 전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작년 시드전에서 수석 합격했으나 올해 루키 시즌에 상금랭킹 62위에 그쳐 시드전을 다시 치른 손예빈(20)도 19위(9언더파 279타)의 성적으로 시드를 다시 손에 넣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94 '시즌 첫 골이 결승골' 안양 권경원, K리그1 17라운드 MVP 축구 03:23 4
68693 성아진, KLPGA 드림투어 12차전서 통산 첫 우승 골프 03:23 2
68692 대한체육회, 20일 배재고 징계 재심의…봉황대기 출전 여부 결정 야구 03:22 1
68691 [월드컵] '32강서 탈락' 크로아티아, 빌리치 감독 14년 만에 재선임 축구 03:22 3
68690 프로야구 삼성 김태훈,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야구 03:22 2
68689 한국 남자배구, U18 아시아선수권서 일본에 완패…조 2위로 8강 농구&배구 03:22 3
68688 10구단 체제 KBO 전반기 1위, 최종 1위 놓친 건 단 '2번' 야구 03:22 2
68687 노승열·배상문,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출전…자존심 회복할까 골프 03:22 3
68686 마약 밀수 혐의 전직 프로야구 선수 징역 10년 선고 야구 03:22 3
68685 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의혹'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 조사 축구 03:22 2
68684 축구협회, 현대가 더비 주심-선수 충돌 상황 판정 논란에 "정심" 축구 03:22 1
68683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국제구호 개발단체 홍보대사 위촉 골프 03:22 1
68682 WNBA 로스앤젤레스 박지현, 애틀랜타 전에서 무득점 농구&배구 03:21 2
68681 경찰 '홍명보 감독 선임 의혹' 축협 임원·전력강화위원 조사(종합) 축구 03:21 3
68680 K리그1 안양, 카메룬 출신 공격수 블레이즈 영입 축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