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클리블랜드 라미레스, 뒤늦은 손가락 수술

'부상 투혼' 클리블랜드 라미레스, 뒤늦은 손가락 수술

링크핫 0 520 -0001.11.30 00:00
호세 라미레스
호세 라미레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시즌 내내 '부상 투혼'을 발휘했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3루수 호세 라미레스(30)가 뒤늦게 수술을 받았다.

라미레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찢어진 오른 엄지손가락 인대 접합수술을 받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라미레스는 지난 6월 경기 도중 손가락을 다쳤다.

당시 의료진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으나 라미레스는 경기를 계속 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4월과 5월 리그 최상급의 맹타를 휘둘렀던 라미레스는 부상 이후 페이스가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클리블랜드의 간판타자로 활약했다.

호세 라미레스
호세 라미레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올 시즌 타율 0.280, 29홈런을 기록한 라미레스는 126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2위에 올랐다.

또한 2루타 44개, 고의사구 20개로 리그 1위에 오르며 팀 타선을 주도해 '가을야구'로 견인했다.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뒤늦게 수술을 받은 라미레스는 두 달여 재활을 거치면 내년 스프링캠프에는 정상적으로 합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라미레스는 2013년 빅리그 데뷔 이후 클리블랜드에서만 뛰며 4차례나 올스타에 뽑혔다.

올 시즌 개막 전날에는 1억4천100만달러(약 1천930억원)에 7년 장기 계약을 맺어 확실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14 '전반기 1위' 삼성 승부수…새 외국인 투수 페덱 영입 야구 03:22 3
68613 [프로축구 울산전적] 전북 3-1 울산 축구 03:22 3
68612 MLB 보스턴, 기체 결함에 지각 도착…경기 시작 35분 지연 야구 03:22 3
68611 교포선수 김찬·고정원, PGA 투어 ISCO 챔피언십 2R 선두권 경쟁 골프 03:22 3
68610 박지현, WNBA 시카고전 7분 44초 출전…팀은 2연승 농구&배구 03:22 5
68609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 MVP 한화 허인서 "인생 최고의 생일" 야구 03:22 3
68608 [월드컵] 메시에 유리한 판정?…이집트·알제리, '부당 대우' 부글부글 축구 03:22 4
68607 마지막 잠실 올스타전…그라운드 흙 담고 추억 새긴 야구팬들 야구 03:22 3
68606 [프로축구 중간순위] 11일 축구 03:22 4
68605 '메이저 최저타 60타' 유해란, 에비앙 챔피언십 3R서 단독 선두 골프 03:22 3
68604 [프로축구 김천전적] 김천 1-1 부천 축구 03:21 4
68603 [프로축구 광주전적] 포항 3-0 광주 축구 03:21 4
68602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적] 나눔 10-2 드림 야구 03:21 3
68601 K리그1 전북, 현대가 더비서 울산 3-1 제압…2위 도약 축구 03:21 6
68600 한국계 웨더홀트, MLB 세인트루이스와 8년 1천690억원 장기계약 야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