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트링갈리 등 다음 주 LIV 골프 시리즈로 이적 유력

스미스·트링갈리 등 다음 주 LIV 골프 시리즈로 이적 유력

링크핫 0 596 2022.08.28 14:33
캐머런 스미스
캐머런 스미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1-2022시즌이 29일(한국시간) 막을 내리는 가운데 올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비롯한 다수의 선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 등은 28일 일제히 스미스와 캐머런 트링갈리, 해럴드 바너 3세(이상 미국), 마크 리슈먼(호주), 호아킨 니만(칠레)이 다음 주 LIV 시리즈로 이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주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PGA 투어 2021-2022시즌이 끝나면 곧바로 7명의 선수가 LIV 시리즈로 넘어갈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PGA 투어 시즌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이 7명의 윤곽이 조금씩 잡혀가는 모양새다.

ESPN은 스미스, 트링갈리, 리슈먼, 니만, 바너 3세 외에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LIV 시리즈로 갈 것으로 예상했고, 골프채널은 미토 페레이라(칠레)를 '이적생 후보'로 지목했다.

전날인 27일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이들 외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김시우(27), 제이슨 데이(호주),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등이 LIV 시리즈로 갈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미국 언론의 예상대로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스미스가 LIV 시리즈로 가면 LIV 소속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된다.

지금은 2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LIV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이다.

이적하는 선수들은 9월 2일부터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리는 LIV 시리즈 4차 대회에 출전할 전망이다.

또 이적설이 나도는 선수들 가운데 스미스와 마쓰야마, 니만, 페레이라 등은 현재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순위 8위 안에 들어 있기 때문에 이들이 LIV 시리즈로 가면 프레지던츠컵 출전 선수 명단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8위까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나갈 수 있고, 이경훈(31)은 9위여서 추가 선발 가능성이 있다. 임성재(24)와 김주형(20)은 3위와 5위로 프레지던츠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PGA 투어는 LIV 시리즈로 이적한 선수들의 주관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LIV 시리즈로 넘어가면 프레지던츠컵 출전 자격이 없어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664 K-축구 혁신위, 차기 회장 선출 기한 연장…"과거 방식 안 돼" 축구 03:22 2
68663 33개월만에 PGA 투어 우승한 김주형, 세계랭킹 33위로 도약 골프 03:22 4
68662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 대비 훈련 명단 발표…이현중 등 16명 농구&배구 03:22 4
68661 [월드컵] 이란 갈레노에이 감독,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계약 연장 축구 03:22 2
68660 경찰, 배재고 야구부 불송치 가닥…"광주일고가 처벌 원치 않아" 야구 03:22 2
68659 프랑스 교포 고정원, ISCO 챔피언십 공동 21위…피스크 우승 골프 03:22 3
68658 오타니·야마모토·저지·미저로우스키 없는 MLB 올스타전 야구 03:21 3
68657 [월드컵] 잉글랜드와 생애 첫 대결 앞둔 메시 "상대는 중요치 않아!" 축구 03:21 3
68656 이정후만 빛난 MLB 전반기…김하성은 수술 여파로 최악의 시즌 야구 03:21 3
68655 [PGA 최종순위] ISCO 챔피언십 골프 03:21 4
68654 프로야구 키움, 투수 하영민과 8년 80억원에 장기 계약 야구 03:21 4
68653 WKBL 국제 유소녀 농구 챔피언십 19일 개막…아시아 6개국 출전 농구&배구 03:21 4
68652 코바코 "월드컵 복수 중계에 TV생중계·시청만족도 모두 상승" 축구 03:21 4
68651 [굿바이 잠실] ⑦잠실의 양쪽 라커룸 20년을 지킨 두 남자, 박용택과 김재호 야구 03:21 2
68650 '07년생 미드필더' 서울 손정범, 팀 K리그 영플레이어 발탁 축구 03: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