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에 42억이었네…아스널 '최다 이적료' 페페, 임대 떠난다

1골에 42억이었네…아스널 '최다 이적료' 페페, 임대 떠난다

링크핫 0 585 2022.08.26 10:17

1천135억 쏟아부었으나 골 소식 잠잠…프랑스 니스 임대

아스널 떠나는 페페
아스널 떠나는 페페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공격수 니콜라 페페(27)가 저조한 활약 끝에 프랑스 리그로 임대를 간다.

아스널은 2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니스와 페페 임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대 기간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다.

페페는 프랑스 출신으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 뛰는 선수다.

프랑스 무대에서 프로로 데뷔, 꾸준히 성장하다가 2018-2019시즌 리그1 릴에서 정규리그에서만 22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빅리그 클럽들이 그에게 눈독을 들였고, 아스널이 영입에 성공했다.

당시 아스널이 릴에 지불한 이적료는 무려 7천200만 파운드(약 1천135억8천만원)나 됐다. 아스널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다.

페페의 경기 장면
페페의 경기 장면

[EPA=연합뉴스]

하지만 페페는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아스날에서의 첫 시즌 리그 5골에 그친 페페는 그다음 시즌인 2020-2021시즌 10골을 넣으며 부활하는 듯했다.

그러나 2021-2022시즌에는 단 1골에 그쳤다. 공식전 득점 수를 모두 합쳐도 페페의 득점 기록은 3골에 불과했다.

특별히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눈 밖에 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페페는 아스널에서 공식전 총 27골을 넣었다. 아스널이 페페를 데려가면서 낸 이적료를 놓고 계산해 보면 1골당 42억원을 지불한 셈이다.

아스널과 페페의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니스는 페페를 완전히 영입하는 옵션은 아스널과 계약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페페가 다음 시즌 다시 아스널 유니폼을 입게 될 수도 있다.

니스는 페페 임대 영입을 알리면서 "페페는 루시앙 파브르 감독의 지휘 아래 더 나은 선수로 진화해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30 프로배구 SOOP, 새 외인 피츠모리스·아시아 쿼터 이즈쉬에 영입 농구&배구 03:23 2
68329 '옛 스승' 벤투의 굳건한 믿음 "쏘니는 다시 일어나 달릴 것" 축구 03:23 2
68328 농구 대표팀, 고양서 월드컵 예선…3일 대만·6일 일본과 격돌 농구&배구 03:23 3
68327 이개호 국회의원 "배재고 야구부 사태, 적당히 덮어선 안 돼" 야구 03:23 2
68326 '홈런 선두' LG 오스틴 "팀 최초 홈런왕보단 승리가 더 중요" 야구 03:22 3
68325 [영상] "고개 숙이지 말아요" 위로 속 귀국…손흥민 "죄송합니다" 축구 03:22 2
68324 [월드컵] 멕시코-에콰도르 32강전, 악천후로 킥오프 1시간 지연 축구 03:22 2
68323 김도영 쉰 날 LG 오스틴 두 방 펑펑…홈런·타점 1위로(종합) 야구 03:22 2
68322 프로농구 KCC, 윌비플레이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 농구&배구 03:22 1
68321 2026 김도영, 2024 김도영을 넘어섰다…전반기 30홈런 도전 야구 03:22 3
68320 MLB·선수노조, 강진 피해 베네수엘라에 100만달러 공동 성금 야구 03:22 2
68319 자유신분선수 전새얀, 프로배구 '새 식구' SOOP으로 이적 농구&배구 03:22 3
68318 WKBL 퓨처스리그 29일 부천서 개막…4개국 10개팀 출전 농구&배구 03:22 3
68317 K리그1 광주, 브라질 출신 '멀티 수비수' 주앙 페드로 영입 축구 03:21 3
68316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3: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