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의 자격' kt 엄상백, 삼성 잡고 시즌 7승

'선발 투수의 자격' kt 엄상백, 삼성 잡고 시즌 7승

링크핫 0 495 2022.08.13 20:47
역투하는 엄상백
역투하는 엄상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엄상백(kt wiz)이 '선발 투수의 자격'을 증명했다.

kt는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8-1로 완파했다.

선발 엄상백은 6⅓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1실점 해 시즌 7승(2패)째를 거뒀다.

엄상백이 승리를 챙긴 건, 6월 21일 수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53일 만이다.

이후 엄상백은 주로 불펜으로 뛰면서 선발진에 공백이 생길 때면 '임시 선발'로 등판했다.

배제성의 부상 이탈로 선발 역할을 다시 맡은 엄상백은 이날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이강철 kt 감독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겼다.

엄상백은 개인 통산 삼성전 첫 승리(3패)도 챙겼다.

kt 타선은 2회말 1사 후 장성우와 황재균의 연속 볼넷, 배정대의 좌전 안타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신본기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심우준의 3루 땅볼로 1점을 추가한 kt는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조용호가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작렬해 4-0으로 앞섰다.

4회까지 안타 2개만 맞고 무실점으로 막은 엄상백은 5회초 선두타자 오재일에게 중앙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맞고, 폭투까지 범해 무사 3루에 몰렸다. 이원석의 유격수 앞 땅볼로 1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kt는 5회말 무사 1, 3루에 터진 앤서니 알포드의 좌월 3점포로 7-1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440 '김현수 결승 투런포' kt, 롯데 꺾고 3연패 탈출 야구 03:22 3
68439 [월드컵] '소방수로 나섰던' 르나르 튀니지 감독, 2경기 지휘하고 사임 축구 03:22 3
68438 '강민호 연타석 스리런' 삼성, 4연승 질주…SSG, 9연패 추락(종합) 야구 03:22 3
68437 [월드컵] 독일 감독 유력 클롭, 협상 인정…"완벽하진 않지만 좋은 시기" 축구 03:22 3
68436 우승컵 들고 에비앙으로…김효주, KLPGA 롯데 오픈 우승 골프 03:22 3
68435 ◇내일의 월드컵(6일) 축구 03:22 3
68434 [프로축구 광주전적] 광주 1-1 울산 축구 03:22 3
68433 KLPGA 우승한 김효주 "자신감 갖고 에비앙 챔피언십 준비" 골프 03:22 3
68432 '타율 0.068 부진' 김하성, 손가락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 올라 야구 03:22 4
68431 우승컵 들고 에비앙으로…김효주, KLPGA 롯데 오픈 우승(종합) 골프 03:21 4
68430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4-2 롯데 야구 03:21 4
68429 설종진 키움 감독 "데뷔전부터 장타 친 데이비슨에 만족" 야구 03:21 3
68428 이정후, 올스타전 초대장 불발…'최다 득표' 오타니 6번째 출격 야구 03:21 3
68427 [월드컵 전적] 프랑스 1-0 파라과이 축구 03:21 3
68426 [프로야구 인천전적] 삼성 13-3 SSG 야구 03: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