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허리통증으로 자진 강판…올해 두 번째 부상

다저스 커쇼, 허리통증으로 자진 강판…올해 두 번째 부상

링크핫 0 589 2022.08.05 08:16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4)가 허리 통증으로 조기 강판했다.

좌완투수 커쇼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2로 앞선 5회말 수비를 앞두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AP통신은 "커쇼는 몸을 풀던 중 허리 통증을 느꼈으며, 이에 트레이닝 코치를 불러 자진 강판했다"고 전했다.

커쇼는 4이닝 동안 66개의 공을 던졌고,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커쇼가 다친 건 올해 두 번째다. 그는 지난 5월 골반 천장관절 염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뒤 한 달 이상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그는 6월 중순 복귀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으나 두 달 만에 다시 몸을 다쳤다.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MVP) 1회, 사이영상 3회 수상한 커쇼는 2019년부터 유독 많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엔 왼팔 전완근 통증으로 10승 8패 평균자책점 3.55의 평범한 성적을 냈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커쇼는 친정팀 다저스와 1년 1천700만 달러(약 222억원)에 단기계약을 맺는 등 낮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절치부심한 커쇼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2.64의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또다시 부상 문제를 드러냈다.

커쇼는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다시 얻는다.

이날 다저스는 5-3으로 승리해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커쇼의 조기 강판 이후 5명의 불펜 투수가 1이닝씩을 책임지며 승리를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30 프로배구 SOOP, 새 외인 피츠모리스·아시아 쿼터 이즈쉬에 영입 농구&배구 03:23 5
68329 '옛 스승' 벤투의 굳건한 믿음 "쏘니는 다시 일어나 달릴 것" 축구 03:23 5
68328 농구 대표팀, 고양서 월드컵 예선…3일 대만·6일 일본과 격돌 농구&배구 03:23 7
68327 이개호 국회의원 "배재고 야구부 사태, 적당히 덮어선 안 돼" 야구 03:23 5
68326 '홈런 선두' LG 오스틴 "팀 최초 홈런왕보단 승리가 더 중요" 야구 03:22 6
68325 [영상] "고개 숙이지 말아요" 위로 속 귀국…손흥민 "죄송합니다" 축구 03:22 6
68324 [월드컵] 멕시코-에콰도르 32강전, 악천후로 킥오프 1시간 지연 축구 03:22 6
68323 김도영 쉰 날 LG 오스틴 두 방 펑펑…홈런·타점 1위로(종합) 야구 03:22 5
68322 프로농구 KCC, 윌비플레이와 공식 의류 스폰서십 협약 농구&배구 03:22 5
68321 2026 김도영, 2024 김도영을 넘어섰다…전반기 30홈런 도전 야구 03:22 6
68320 MLB·선수노조, 강진 피해 베네수엘라에 100만달러 공동 성금 야구 03:22 5
68319 자유신분선수 전새얀, 프로배구 '새 식구' SOOP으로 이적 농구&배구 03:22 6
68318 WKBL 퓨처스리그 29일 부천서 개막…4개국 10개팀 출전 농구&배구 03:22 6
68317 K리그1 광주, 브라질 출신 '멀티 수비수' 주앙 페드로 영입 축구 03:21 7
68316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