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MLB 전설 푸홀스 '알리 스포츠 인도주의상' 수상

은퇴 앞둔 MLB 전설 푸홀스 '알리 스포츠 인도주의상' 수상

링크핫 0 592 2022.07.21 11:52
무하마드 알리 스포츠 인도주의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푸홀스
무하마드 알리 스포츠 인도주의상 수상 소감을 전하는 푸홀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미국프로야구(MLB)의 전설 앨버트 푸홀스(4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무하마드 알리 스포츠 인도주의상'을 받았다.

푸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 진행된 에스피상 시상식(ESPY Awards)에서 2022년도 무하마드 알리 스포츠 인도주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복싱계 전설' 무하마드 알리의 이름을 딴 이 상은 매년 소수자 인권 문제 등에 기여한 스포츠 선수를 선정해 수여된다.

원래 명칭은 스포츠 인도주의상이었지만 흑인 인권 문제 해결에 힘써온 알리가 2016년 사망하자 그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에스피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ESPN은 푸홀스가 2005년 '푸홀스 가족 재단'(Pujols Family Foundation)에 설립해 다운증후군 환자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홀스의 장녀 이사벨라도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푸홀스는 시상식에서 "매년 시즌이 끝나면 봉사하고 보답하는 일에 열정을 쏟았다. 그것이 내가 기억되고 싶은 방식"이라며 "절대 잊지 못할 유산인 알리의 이름으로 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70 박현경, 일본 여자골프 최고 상금 대회서 우승…6억9천만원 획득 골프 03:23 4
68269 [월드컵] 與 "대표팀 졸전, 밀실행정·카르텔 등 문제…국회서 대책 논의" 축구 03:23 3
68268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03:23 4
68267 호블란, 일몰로 미뤄진 연장서 셰플러 꺾고 PGA 시즌 첫승 골프 03:23 4
68266 홍명보호 귀국일에 인천공항 경비 강화…경찰, 160명 배치 축구 03:23 5
68265 프로야구 두산, 투수 플렉센·외야수 카메론 동시 방출 야구 03:22 5
68264 키움, NC가 방출한 홈런왕 데이비슨 영입…외국인 타자 2명 기용 야구 03:22 4
68263 2스트라이크 이후 홈런 8개 오스틴 vs 초구 홈런 5개 김도영 야구 03:22 4
68262 프로야구 올스타전 주제 'RE:잠실'…추억담은 마지막 축제 야구 03:22 4
68261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종합2보) 축구 03:22 6
68260 박현경, 일본 여자골프 최고 상금 대회서 우승…6억9천만원 획득(종합) 골프 03:22 4
68259 [월드컵] 한국 올 뻔했던 마쉬 감독의 캐나다, 남아공 꺾고 16강 선착(종합) 축구 03:22 5
68258 10타 차 뛰어넘은 뚝심 유해란 "놀랍고 행복…꿈 같아 웃음만" 골프 03:22 4
68257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종합) 축구 03:22 4
68256 데뷔 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준우승…윤이나 "인생 최고 플레이" 골프 03: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