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도 그리스 리그 데뷔…"코치진, 동료 덕에 좋은 경기"

이재영도 그리스 리그 데뷔…"코치진, 동료 덕에 좋은 경기"

링크핫 0 837 2021.10.24 08:00

이재영, 아이아스전에서 양 팀 합해 최다 13득점

그리스 리그 데뷔전 치른 이재영
그리스 리그 데뷔전 치른 이재영

(서울=연합뉴스) PAOK에 입단한 이재영이 24일(한국시간) 그리스 에보스모스의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이아스 에보스모와의 방문경기에서 그리스 리그 데뷔전을 치른 뒤 인터뷰하고 있다. [PAOK 테살로니키 구단 공식 유트브 채널 AC PAOK TV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재영(25·PAOK 테살로니키)이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A1리그 데뷔전에서 양 팀 합해 최다인 13점을 올렸다.

이재영의 쌍둥이 자매 이다영(25)과 8개월여 만에 호흡도 맞췄다.

이재영은 24일(한국시간) 그리스 에보스모스의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이아스 에보스모와의 방문경기에 출전해 13득점 했다. 공격 득점은 11개였고,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 득점을 1개씩 했다.

수비에도 능한 이재영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도 선보였다.

PAOK는 그리스 리그 데뷔전에서 맹활약한 이재영 덕에 아이아스를 세트 스코어 3-0(25-10 25-15 25-16)으로 완파했다.

이재영은 경기 뒤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AC PAOK TV와의 인터뷰에서 "(새 동료들과) 손발 맞추기에는 시간이 짧았는데, 모든 선수가 도와줘서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데뷔전을 잘 치렀다"는 칭찬에 "혼자 잘한 건 아니고,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이 도와줘서 잘할 수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날 이재영은 키파리시 스타마티아(11점)와 팀의 쌍포 역할을 했다.

21일 올림피아코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 세터 이다영은 이날도 PAOK의 공격을 조율하며 득점도 4개나 했다. 이단 공격으로 1점을 올리고, 서브 에이스 2개와 블로킹 1개를 성공했다.

함께 뛰는 이재영·다영 쌍둥이
함께 뛰는 이재영·다영 쌍둥이

(서울=연합뉴스) PAOK에서 새 출발 한 이재영(오른쪽)아 24일(한국시간) 그리스 에보스모스의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이아스 에보스모와의 방문경기에서 그리스 리그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이다영(가운데)은 두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PAOK 테살로니키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이재영과 이다영이 함께 공식 경기를 치른 건, 올해 2월 5일 한국프로배구 V리그 GS칼텍스전 이후 8개월여만이다.

당시 흥국생명에서 함께 뛴 쌍둥이 자매는 이후 학교폭력 가해자 지목되면서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 2020-2021 V리그 경기에 뛰지 못했다.

흥국생명이 둘을 2021-2022 시즌 정식 선수로 등록하지 않으면서 이재영과 이다영은 V리그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우여곡절 끝에 A1리그에 진출한 둘은 그리스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PAOK 구단은 이재영과 이다영을 활용한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842 캐나다 입국이 거부된 가나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월드컵] 가나 외교부, 자국 선수 입국 거부한 캐나다에 공식 항의 축구 03:23 0
67841 [프로야구 광주전적] 두산 8-1 KIA 야구 03:23 0
67840 FIFA의 정책에 반대해 이란 혁명 이전 국기를 들고 행진하는 이란 응원단 [월드컵] '이란 혁명 이전 국기' 미국 경기장에 등장할까 축구 03:22 0
67839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솔 '슈퍼 루키'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제패…시즌 2승 골프 03:22 0
67838 멕시코 티후아나 공항에 도착한 이란 축구 대표 선수들 [월드컵] 미국, 이란 선수단 관계자 4명만 입국 허용 축구 03:22 0
67837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투 다저스 야마모토, 8회에 퍼펙트·9회에 노히터 차례로 놓쳐 야구 03:22 0
67836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오른쪽) [월드컵] 브라질 감독 "잘하지 못했지만 자신감 잃으면 안돼" 축구 03:22 0
67835 [월드컵 전적] 스코틀랜드 1-0 아이티 축구 03:22 0
67834 [월드컵 중간순위] C조(14일) 축구 03:22 0
67833 제일런 브런슨(11번) 뉴욕, 샌안토니오 꺾고 53년 만에 NBA 정상 등극(종합) 농구&배구 03:22 0
67832 우승한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 NBA 브런슨, 과대평가 조롱 딛고 '뉴욕의 왕'으로 농구&배구 03:22 0
67831 김서아 '중학생 아마추어' 김서아, JLPGA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3위 골프 03:21 0
67830 미국 캔자스시티 베이스 캠프에서 훈련 중인 잉글랜드 대표팀 [월드컵] 잉글랜드 대표팀 장비 훔친 2인조 체포…최대 징역 7년 축구 03:21 0
67829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스코틀랜드 선수들 [월드컵] 스코틀랜드, 52년 만에 복귀한 아이티에 1-0 진땀승 축구 03:21 0
67828 [월드컵 중간순위] D조(14일) 축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