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정수빈, 주루 중 김혜성과 충돌…검진 결과 큰 이상 없어(종합)

두산 정수빈, 주루 중 김혜성과 충돌…검진 결과 큰 이상 없어(종합)

링크핫 0 489 2022.07.07 22:19
후송되는 정수빈
후송되는 정수빈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키움과 두산의 경기.
두산의 정수빈이 2회말 2사 1, 3루에서 양찬열의 내야 땅볼에서 2루로 뛰다 키움 2루수 김혜성과 충돌해 다쳐 구급차로 후송되고 있다. 2022.7.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경기 중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동한 정수빈(32·두산 베어스)이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

정수빈은 7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 2회말 공격 때 주루를 하다가 허리를 다쳤다.

2사 1, 3루에서 두산 양찬열이 친 땅볼이 키움 투수 타일러 애플러의 글러브 밑으로 느리게 굴러갔다.

키움 2루수 김혜성이 빠르게 공을 향해 돌진했고, 1루 주자 정수빈도 2루를 향해 뛰었다.

둘의 동선이 겹쳤고, 정수빈은 김혜성에게 걸려 180도를 돌며 넘어졌다. 등이 그라운드에 먼저 닿아 충격도 컸다.

정수빈은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두산 관계자는 "정수빈이 병원에서 엑스레이(X-ray)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했다. 다행히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만 아직 허리에 통증을 느껴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정수빈이 주루 중 김혜성과 충돌한 장면을 심판진은 '정수빈의 수비 방해'로 판정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주루 방해가 아닌가"라고 짧게 항의했지만, 심판진의 설명에 수긍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70 티샷하는 박현경 박현경, 일본 여자골프 최고 상금 대회서 우승…6억9천만원 획득 골프 03:23 0
68269 [월드컵] 與 "대표팀 졸전, 밀실행정·카르텔 등 문제…국회서 대책 논의" 축구 03:23 1
68268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03:23 1
68267 호블란, 일몰로 미뤄진 연장서 셰플러 꺾고 PGA 시즌 첫승 골프 03:23 1
68266 홍명보호 귀국일에 인천공항 경비 강화…경찰, 160명 배치 축구 03:23 1
68265 프로야구 두산, 투수 플렉센·외야수 카메론 동시 방출 야구 03:22 1
68264 키움, NC가 방출한 홈런왕 데이비슨 영입…외국인 타자 2명 기용 야구 03:22 1
68263 2스트라이크 이후 홈런 8개 오스틴 vs 초구 홈런 5개 김도영 야구 03:22 1
68262 프로야구 올스타전 주제 'RE:잠실'…추억담은 마지막 축제 야구 03:22 1
68261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종합2보) 축구 03:22 1
68260 박현경, 일본 여자골프 최고 상금 대회서 우승…6억9천만원 획득(종합) 골프 03:22 1
68259 [월드컵] 한국 올 뻔했던 마쉬 감독의 캐나다, 남아공 꺾고 16강 선착(종합) 축구 03:22 1
68258 10타 차 뛰어넘은 뚝심 유해란 "놀랍고 행복…꿈 같아 웃음만" 골프 03:22 1
68257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종합) 축구 03:22 1
68256 데뷔 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준우승…윤이나 "인생 최고 플레이"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