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축구 LAFC, 베일 영입 공식 발표…1년+연장 옵션

미국프로축구 LAFC, 베일 영입 공식 발표…1년+연장 옵션

링크핫 0 700 2022.06.28 06:58
베일 영입 발표한 LAFC
베일 영입 발표한 LAFC

[구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축구(MLS) LAFC가 공격수 개러스 베일(33·웨일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LAFC는 28일(한국시간) "베일과 계약했다. 기간은 1년이며, 2024년까지 연장 가능한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2006년 사우샘프턴에서 프로에 데뷔한 베일은 이듬해 토트넘(이상 잉글랜드)으로 이적한 뒤 스타 플레이어로 성장했고, 2013년 9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땐 당시 기준 역대 세계 최고 기록인 8천500만 파운드(약 1천34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리메라리가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회 등 여러 우승을 경험했으나 잦은 부상과 부진, 지네딘 지단 전 감독과의 불화 등으로 입지가 좁아졌고, 2020-2021시즌엔 임대로 토트넘에 돌아가기도 했다.

2021-2022시즌엔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으나 정규리그 5경기를 포함해 총 7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1-2022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나며 행선지를 두고 여러 설이 나온 가운데 베일은 최근 트위터로 직접 LAFC 유니폼을 입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미국행을 알린 바 있다.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베일은 "LAFC로 이적해 매우 기쁘다. 나와 가족을 위해 딱 맞는 곳"이라며 "어서 팀에 합류해 많은 트로피를 가져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둔 LAFC는 2월 개막해 진행 중인 2022시즌 MLS에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의 풀백 김문환(현 전북)이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활약했던 팀이기도 하다.

스티브 체룬돌로 LAFC 감독은 "경기에서 베일만 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선수는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며 "베일의 지식과 큰 경기 경험이 팀에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40 [월드컵] '2번째 불명예 사퇴' 홍명보 감독 "모든 기준은 한국 축구였다" 축구 03:23 4
68239 [2보][월드컵] 한국, 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32강 진출 끝내 좌절 축구 03:23 5
68238 [월드컵] 추락한 한국 축구, 개혁의 첫걸음은 '오염된 인맥 카르텔 깨기' 축구 03:23 5
68237 이정후·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서 이틀 연속 침묵(종합) 야구 03:23 6
68236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결승서 인도네시아에 0-3 완패 농구&배구 03:22 6
68235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식당까지 번진 32강행 좌절 후폭풍 축구 03:22 5
68234 [월드컵] 李대통령 "예상밖 결과, 인사실패 탓…체육행정 개혁 신속추진" 축구 03:22 6
68233 [월드컵] 홍명보호 절망의 귀국길…아시안컵 로드맵은 '안갯속' 축구 03:22 5
68232 [월드컵] 충격 탈락에…최휘영 장관 "위원회 구성해 철저하게 조사"(종합) 축구 03:22 5
68231 [월드컵] 사상 최초 두번째 도전서도 추락…명예 회복 실패한 홍명보 감독 축구 03:22 3
68230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1-9 LG 야구 03:22 6
68229 [월드컵] 최악의 성적 낸 홍명보호 30일 귀국…처음으로 귀국 행사 없다 축구 03:22 6
68228 삼성·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KIA 대승으로 잠실 7연패 탈출(종합2보) 야구 03:22 6
68227 정한밀, 군산CC 오픈 정상…2년 전 아쉬움 털고 첫 우승(종합) 골프 03:22 5
68226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에 살해위협까지…경찰도 예의주시(종합)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