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창모, kt전 6이닝 무실점…복귀 후 5경기 만에 4승 달성(종합)

NC 구창모, kt전 6이닝 무실점…복귀 후 5경기 만에 4승 달성(종합)

링크핫 0 431 2022.06.22 21:49

부상 복귀 후 NC 반등 선봉 역할…5경기 연속 호투로 평균자책점 0.31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구창모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구창모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돌아온 에이스 구창모(25·NC 다이노스)가 5경기 연속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4승을 올렸다.

구창모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11-0 대승을 이끌었다.

햄스트링 근육 파열로 지난달 28일에야 시즌을 시작한 구창모는 복귀 후 선발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40으로 3승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구창모의 활약 덕분에 지난 9일까지 최하위에 머물렀던 NC는 10일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9위에 올라섰다.

구창모 복귀 후 NC는 6월 이후 치른 16경기에서 9승 5패 2무의 성적을 거두며 6월 성적 단독 1위를 달렸다.

구창모의 거침없는 질주는 이날 경기에도 계속됐다.

최고 구속 148㎞의 직구와 구속 128∼134㎞의 슬라이더를 효과적으로 섞어 던지며 kt 타선을 꽁꽁 묶었다.

1회를 삼자 범퇴로 마무리한 구창모는 2회 첫 피안타를 허용했지만, 박병호와 황재균, 김준태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선두 타자 심우준의 잘 맞은 타구를 중견수 김기환이 끝까지 쫓아가 다이빙 캐치로 막아냈다.

이후 조용호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배정대에게 또다시 안타성 타구를 맞았지만, 이번에는 우익수 손아섭이 다이빙 캐치로 구창모를 도왔다.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4회를 시작한 구창모는 앤서니 알포드를 3루수 땅볼로, 황재균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 1사 후 김준태에게 이날 경기 두 번째 안타를 허용했지만, 구창모는 전혀 흔들리는 기색이 없었다.

심우준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병살 처리하면서 손쉽게 승리 요건을 달성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구창모는 선두 타자 송민섭을 삼진, 배정대를 유격수 땅볼, 박병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6회까지 98개의 공을 던진 구창모는 7회 김진호에게 마운드를 내주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NC는 구창모의 호투와 양의지의 4타점 맹활약 등으로 '디펜딩 챔피언' kt를 11-0으로 대파하고 6월 승률 1위(10승 5패 2무)를 이어갔다.

경기 뒤 수훈 선수에 선정된 구창모는 "양의지 선배 리드대로 그냥 던졌는데 계속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면서 "제가 마운드에 오르기도 전에 타자들이 7점을 내줘 조금 부담은 됐는데 타자만 상대하자는 생각으로 던져 잘 버텼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70 티샷하는 박현경 박현경, 일본 여자골프 최고 상금 대회서 우승…6억9천만원 획득 골프 03:23 0
68269 [월드컵] 與 "대표팀 졸전, 밀실행정·카르텔 등 문제…국회서 대책 논의" 축구 03:23 1
68268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03:23 1
68267 호블란, 일몰로 미뤄진 연장서 셰플러 꺾고 PGA 시즌 첫승 골프 03:23 1
68266 홍명보호 귀국일에 인천공항 경비 강화…경찰, 160명 배치 축구 03:23 1
68265 프로야구 두산, 투수 플렉센·외야수 카메론 동시 방출 야구 03:22 1
68264 키움, NC가 방출한 홈런왕 데이비슨 영입…외국인 타자 2명 기용 야구 03:22 1
68263 2스트라이크 이후 홈런 8개 오스틴 vs 초구 홈런 5개 김도영 야구 03:22 1
68262 프로야구 올스타전 주제 'RE:잠실'…추억담은 마지막 축제 야구 03:22 1
68261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종합2보) 축구 03:22 1
68260 박현경, 일본 여자골프 최고 상금 대회서 우승…6억9천만원 획득(종합) 골프 03:22 1
68259 [월드컵] 한국 올 뻔했던 마쉬 감독의 캐나다, 남아공 꺾고 16강 선착(종합) 축구 03:22 1
68258 10타 차 뛰어넘은 뚝심 유해란 "놀랍고 행복…꿈 같아 웃음만" 골프 03:22 1
68257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종합) 축구 03:22 1
68256 데뷔 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준우승…윤이나 "인생 최고 플레이"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