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원소속팀 루빈카잔, 러시아 2부리그로 강등

황인범 원소속팀 루빈카잔, 러시아 2부리그로 강등

링크핫 0 667 2022.05.22 16:49
루빈 카잔, 리그 최종전서 우파에 역전패
루빈 카잔, 리그 최종전서 우파에 역전패

[카잔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임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뛰는 황인범(26)의 원소속팀 루빈 카잔이 러시아 프로축구 2부로 강등됐다.

카잔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FC우파와 2021-2022시즌 최종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카잔은 16개 팀 중 15위(승점 29·8승 5무 17패)로 자동 강등이 확정됐다.

이날 승리를 따낸 우파는 승점 1 차이로 14위(승점 30·6승 12무 12패)에 자리해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카잔은 올해 들어 치른 12경기에서 단 2승(1무 9패)에 그치는 등 후반기에 크게 흔들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외국인 선수들이 잠시 팀을 떠나면서 전력에 공백이 생기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월 러시아 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축구 선수와 지도자들이 올 시즌 종료까지 일방적으로 계약을 중지하고 러시아를 떠날 수 있도록 하는 임시 규정을 도입했다.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클럽팀의 국제 경기 출전 금지 등 각종 제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러시아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카잔에서 뛰던 황인범도 서울과 단기 계약을 맺고 국내로 복귀했다.

카잔은 이날 전반 37분 비탈리 리사코비치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상대에 두 골을 내줘 1-2로 끌려갔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두 번째 페널티킥 기회가 주어졌지만, 리사코비치의 실축으로 패배와 자동 강등이 확정됐다.

다만 카잔 구단은 "1부리그 참가팀 수가 확대될 경우 잔류할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조만간 관련 규정에 관한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40 [월드컵] '2번째 불명예 사퇴' 홍명보 감독 "모든 기준은 한국 축구였다" 축구 03:23 4
68239 [2보][월드컵] 한국, 8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32강 진출 끝내 좌절 축구 03:23 5
68238 [월드컵] 추락한 한국 축구, 개혁의 첫걸음은 '오염된 인맥 카르텔 깨기' 축구 03:23 5
68237 이정후·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서 이틀 연속 침묵(종합) 야구 03:23 6
68236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결승서 인도네시아에 0-3 완패 농구&배구 03:22 6
68235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식당까지 번진 32강행 좌절 후폭풍 축구 03:22 5
68234 [월드컵] 李대통령 "예상밖 결과, 인사실패 탓…체육행정 개혁 신속추진" 축구 03:22 6
68233 [월드컵] 홍명보호 절망의 귀국길…아시안컵 로드맵은 '안갯속' 축구 03:22 5
68232 [월드컵] 충격 탈락에…최휘영 장관 "위원회 구성해 철저하게 조사"(종합) 축구 03:22 5
68231 [월드컵] 사상 최초 두번째 도전서도 추락…명예 회복 실패한 홍명보 감독 축구 03:22 3
68230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1-9 LG 야구 03:22 6
68229 [월드컵] 최악의 성적 낸 홍명보호 30일 귀국…처음으로 귀국 행사 없다 축구 03:22 6
68228 삼성·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KIA 대승으로 잠실 7연패 탈출(종합2보) 야구 03:22 6
68227 정한밀, 군산CC 오픈 정상…2년 전 아쉬움 털고 첫 우승(종합) 골프 03:22 5
68226 [월드컵] 홍명보 출입금지에 살해위협까지…경찰도 예의주시(종합) 축구 03:2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