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시즌 7호골…제주, 수원FC에 역전승 거두고 선두권 도약

주민규 시즌 7호골…제주, 수원FC에 역전승 거두고 선두권 도약

링크핫 0 683 2022.05.15 16:31
골을 넣고 기뻐하는 제주 주민규(왼쪽)
골을 넣고 기뻐하는 제주 주민규(왼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골잡이' 주민규의 시즌 7호골을 앞세워 수원FC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올라섰다.

제주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6승 4무 2패, 승점 22를 기록한 제주는 4위에서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다만 이날 FC서울과 야간 경기를 치르는 포항 스틸러스(승점 19)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위가 될 가능성이 있다.

1위 울산 현대(승점 27)와는 승점 5차이고, 현재 3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0)에는 승점 2를 앞섰다.

전반 30분 제주는 김오규의 자책골로 0-1 리드를 내줬다. 수원FC 정재용의 슈팅이 김오규를 맞고 들어가며 홈팀이 기선을 잡았다.

줄곧 0-1로 끌려가던 제주는 후반 27분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의 시즌 7호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수원FC 정동호가 다소 안이한 플레이로 골키퍼에게 백패스 하려던 공을 조성준이 뒤에서 뛰쳐나오며 가로챘고, 이 공을 문전에 있던 주민규가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주민규는 시즌 7호 골을 터뜨려 득점 1위 무고사(인천)와 격차를 2골로 좁혔다. 득점 2위는 8골의 조규성(김천)이다.

1-1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후반 44분과 47분에 제주가 한 골씩 더 넣어 순식간에 3-1, 2골 차 제주의 승리로 끝났다.

제주는 후반 44분 정운이 엔드라인 밖으로 나갈 것 같은 공을 머리로 살려냈고, 이를 김주공이 역시 머리로 받아 넣어 2-1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경기를 오히려 역전한 제주는 후반 47분 이창민이 왼발 터닝슛으로 다시 한번 수원FC의 골문을 갈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70 티샷하는 박현경 박현경, 일본 여자골프 최고 상금 대회서 우승…6억9천만원 획득 골프 03:23 0
68269 [월드컵] 與 "대표팀 졸전, 밀실행정·카르텔 등 문제…국회서 대책 논의" 축구 03:23 1
68268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03:23 1
68267 호블란, 일몰로 미뤄진 연장서 셰플러 꺾고 PGA 시즌 첫승 골프 03:23 1
68266 홍명보호 귀국일에 인천공항 경비 강화…경찰, 160명 배치 축구 03:23 1
68265 프로야구 두산, 투수 플렉센·외야수 카메론 동시 방출 야구 03:22 1
68264 키움, NC가 방출한 홈런왕 데이비슨 영입…외국인 타자 2명 기용 야구 03:22 1
68263 2스트라이크 이후 홈런 8개 오스틴 vs 초구 홈런 5개 김도영 야구 03:22 1
68262 프로야구 올스타전 주제 'RE:잠실'…추억담은 마지막 축제 야구 03:22 1
68261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종합2보) 축구 03:22 1
68260 박현경, 일본 여자골프 최고 상금 대회서 우승…6억9천만원 획득(종합) 골프 03:22 1
68259 [월드컵] 한국 올 뻔했던 마쉬 감독의 캐나다, 남아공 꺾고 16강 선착(종합) 축구 03:22 1
68258 10타 차 뛰어넘은 뚝심 유해란 "놀랍고 행복…꿈 같아 웃음만" 골프 03:22 1
68257 정몽규 축구협회장 '홍명보 선임' 경찰 수사 2년째 공회전(종합) 축구 03:22 1
68256 데뷔 2년 만에 메이저 대회 준우승…윤이나 "인생 최고 플레이" 골프 03: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