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의 반란' 장희민,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신인의 반란' 장희민,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링크핫 0 560 2022.05.14 17:36
장희민 17번홀 버디
장희민 17번홀 버디

(서울=연합뉴스) 장희민이 14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 1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2.5.14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희민(20)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장희민은 14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천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

사흘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한 장희민은 선두권 선수들이 부진한 틈을 타 단숨에 단독 선두로 나섰다.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장희민은 지난달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데뷔전을 치러 공동 17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5번 홀(파5)과 6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한 장희민은 9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1오버파로 마쳤다.

하지만 장희민은 후반 들어 퍼트 감각이 살아나면서 버디 행진을 이어가 타수를 줄였다.

12번 홀(파5)과 14번 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한 장희민은 17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내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장희민은 "오늘 바람 때문에 힘든 경기를 했다. 경기 초반에는 바람이 거세지 않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바람의 세기가 강해졌다"며 "기회를 잡은 만큼 우승이 목표다. 차분히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6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규(21)는 버디 3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으면서 전날 공동 1위에서 단독 2위(3언더파 213타)로 내려왔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선두에 나섰던 김민규는 3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한 것이 아쉬웠다.

김민규는 2020년 7월 KPGA 군산CC 오픈과 지난해 10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베테랑 현정협(39)과 장동규(34)가 사흘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위를 달렸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던 김태호(27)는 이날 8오버파 80타를 치면서 사흘 합계 1오버파 217타로 공동 11위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210 [프로야구 중간순위] 27일 야구 06.28 5
68209 [월드컵] 한국, 32강 가면 독일 피해 G조 1위와 시애틀서 격돌 축구 06.28 4
68208 [월드컵] 독일 '특급 조커' 운다프, 야지디족 영웅으로 축구 06.28 4
68207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순위] G조(27일) 축구 06.28 5
68206 한국 남자배구, 바레인 꺾고 AVC컵 사상 첫 결승 진출 농구&배구 06.28 5
68205 노승희, KLPGA 맥콜·모나 대회 2R서 선두…김민솔 2타차 추격 골프 06.28 2
68204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순위] H조(27일) 축구 06.28 2
68203 K리그1 강원, 스웨덴 3부→1부 올라선 멀티 수비수 카림 영입 축구 06.28 4
68202 [월드컵] 스페인, 홍명보호 7위 유지 '심폐소생'…우루과이 1-0 격파 축구 06.28 4
68201 [월드컵] 스페인, 우루과이 1-0 격파…카보베르데는 '무패'로 32강 돌풍(종합) 축구 06.28 3
68200 메이저리거 출신 최지만, 퓨처스리그 데뷔전서 헛스윙 삼진 야구 06.28 2
68199 [월드컵 전적] 스페인 1-0 우루과이 축구 06.28 2
68198 10연패 키움 'AAAA'가 눈앞…창단 최다 연패도 위기 야구 06.28 3
68197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6.28 2
68196 오스틴, 시즌 23호 역전 만루포 폭발…LG 짜릿한 뒤집기(종합) 야구 06.2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