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4경기 연속 3안타…LG, 올 시즌 팀 최다 6연승 신바람

박해민 4경기 연속 3안타…LG, 올 시즌 팀 최다 6연승 신바람

링크핫 0 481 2022.05.12 22:18

9위 한화는 선발 김민우 무너져 7연패 늪으로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제물로 올 시즌 팀 최다인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G는 1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15안타를 몰아쳐 한화를 11-7로 눌렀다.

6일 NC 다이노스전부터 시작한 승리 행진을 6경기로 늘린 LG는 올 시즌 팀의 최다 연승 기록을 달성하며 단독 2위를 지켰다.

올 시즌 LG는 4월 2일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연승을 거뒀고, 이번에는 6연승에 성공했다.

LG 외야수 박해민은 이날도 5타수 3안타(2득점 1타점)를 쳐, KBO리그 역대 최다 타이인 '4경기 연속 3안타' 기록을 세웠다.

반면 9위 한화는 7연패 늪에 빠졌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3이닝 9피안타 8실점으로 무너져 올 시즌 최다 패 타이인 5패(2승)째를 당했다.

LG 트윈스 선수들
LG 트윈스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취점은 한화가 뽑았다.

한화는 1회초 이날 처음으로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마이크 터크먼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정은원이 중앙 펜스 앞까지 날아가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클린업 트리오 노시환, 김인환, 박상언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LG는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1회말 중전 안타로 출루한 톱타자 홍창기가 2루 도루에 실패했지만, 2번 박해민이 좌전 안타를 쳐 분위기를 살렸다.

김현수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채은성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쳐 1-1 동점이 됐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오지환이 한화 선발 김민우의 시속 135㎞ 포크볼을 받아쳐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된 오지환은 홈런 7개로 이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서는 기쁨도 누렸다.

LG는 3회말 안타 5개로 4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3-1로 앞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해민이 좌전 안타를 쳤고, 2루 도루에 이은 상대 포수 박상언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도달했다.

김현수는 우익수 쪽 2루타로 박해민을 홈에 불러들였다.

1사 2루에서는 채은성의 빗맞은 타구가 한화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가 됐다.

LG는 2사 1루에서 터진 유강남과 문보경의 연속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7-1로 달아났다.

박해민은 4회 1사 3루에서 이날 1루수 옆을 뚫는 2루타로 이날 자신의 3번째 안타를 치며 타점도 올렸다.

한화가 6회초 3점, 7회초 1점을 만회하자, LG는 7회말 유강남의 석 점 홈런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LG 좌완 불펜 이우찬은 4회 등판해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막아 LG가 연승을 시작한 6일 NC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구원승을 거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300 미국 뉴욕 존 F.케네디 국제공항 [월드컵] 경기장 찍으려다…미 공항 착륙하던 여객기와 드론 '쿵' 축구 03:23 0
68299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신생팀 안산 웨이브스,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우승 야구 03:22 0
68298 [프로야구] 1일 선발투수 야구 03:22 0
68297 모로코가 승부차기 혈투 끝에 네덜란드를 꺾고 16강에 진출하자 30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모로코계 주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월드컵] 극적 승리에 네덜란드 내 모로코 사회 열광…경찰과 충돌도 축구 03:22 0
68296 배재고와 광주일고의 경기 모습 광주제일고에 "스벅 가야지" 구호…배재고, 교육청 조사받는다 야구 03:22 0
68295 슛하는 변준형 정관장 변준형·KCC 허훈, 프로농구 '연봉 킹'…나란히 8억원 농구&배구 03:22 0
68294 대한항공 새 아시아 쿼터 야마모토 류(오른쪽) 유광우 트레이드한 대한항공, 일본인 세터 야마모토 영입 농구&배구 03:22 0
68293 [영상] 야유 속 귀국한 홍명보…손흥민 [영상] 야유 속 귀국한 홍명보…손흥민 "다시 죽기 살기로 뛸 것" 축구 03:22 0
68292 오타니의 루키 카드 '전 세계 한 장' 오타니 루키 카드, 역대 최고액 '39억원' 낙찰 야구 03:22 0
68291 학원 스포츠까지 물들인 혐오…KBO 드래프트엔 영향 없나 야구 03:22 0
68290 [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O 올스타전 맞춰 10개 구단 기념우표 나온다 야구 03:21 0
68289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03:21 0
68288 흥국생명 이다현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다현, 일본 NEC로 한 시즌 임대 이적(종합) 농구&배구 03:21 0
68287 축구대표팀과 영상통화 하는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왼쪽) [월드컵] 독일 총리 "대단한 경기" 위로했다가 여론 뭇매 축구 03:21 0
68286 2025년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자 삼성 디아즈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 팬 투표로 100% 선발 야구 03: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