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없는 샬케, 2부 분데스리가 선두 도약…승격 청신호

이동경 없는 샬케, 2부 분데스리가 선두 도약…승격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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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 잔트하우젠에 2-1 승리
샬케, 잔트하우젠에 2-1 승리

[샬케 구단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샬케04의 미드필더 이동경(25)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속팀은 승격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갔다.

샬케는 30일(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의 BWT-슈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 2부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잔트하우젠을 2-1로 꺾었다.

승점 59를 쌓은 샬케는 2부 분데스리가 선두를 탈환했다.

2부 분데스리가에서는 정규리그 1·2위 팀이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직행하고, 3위 팀은 1부리그 16위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로 승격을 노려볼 수 있다.

샬케는 이번 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에 2-3으로 덜미를 잡혀 승점 추가에 실패한 베르더 브레멘(승점 57)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3위는 다름슈타트로, 아직 32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가운데 승점 54(골 득실 +17)를 기록 중이다.

4위엔 32라운드까지 치른 장크트파울리(승점 54·골 득실 +14)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샬케는 정규리그를 2경기 남긴 상황에서 선두로 도약하고 4위와의 격차는 승점 5로 벌리면서 승격을 위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이날은 하위권 팀인 잔트하우젠을 상대로 후반 26분과 45분 지몬 테로데가 멀티 골을 폭발하며 귀중한 승점 3을 따냈다. 테로데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7골을 폭발,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후반 38분 데니스 디크마이어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잔트하우젠은 15위(승점 38)로 밀렸다.

1월 말 샬케로 임대됐으나 발등뼈 골절로 이탈한 이동경은 두 달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다 샬케 유니폼을 입은 이동경은 2월 13일 뒤셀도르프와의 22라운드에 후반 교체로 나선 게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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