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 "달라진 트랜지션 보여줄 것"

프로농구 SK 전희철 감독 "달라진 트랜지션 보여줄 것"

링크핫 0 1 03:22

"SK 전력은 5∼6위 수준…그것보다 더 올라가겠다"

전희철 SK 감독
전희철 SK 감독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이 2026-2027시즌에는 다른 형태의 트랜지션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전지훈련을 이끄는 전희철 감독은 15일 공동 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이전에 김선형과 최준용이 있을 때 속도를 낼 수 없다"면서도 "우리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스피드를 내고 다른 형태로 트랜지션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속공을 책임지던 김선형이 kt로 떠나면서 SK는 이전처럼 속도를 앞세운 농구를 할 수 없게 됐다.

전희철 감독은 다른 형태의 트랜지션에 대해 "과감하게 3점슛을 많이 시도하고,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퀵샷으로 기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에 올랐지만,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소노에게 3연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전희철 감독은 올 시즌 SK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5∼6위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2명이 2, 3쿼터에 동시에 뛸 수 있는 만큼 다른 농구를 보여주며 그 이상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