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대표 수비수 디뉴, 11년 만에 PSG 복귀…3년 계약

프랑스 축구대표 수비수 디뉴, 11년 만에 PSG 복귀…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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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프랑스 국가대표로 뛴 뤼카 디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프랑스 국가대표로 뛴 뤼카 디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랑스 축구대표 베테랑 수비수 뤼카 디뉴(33)가 자국 최강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11년 만에 다시 입는다.

PSG는 10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에서 뛰어온 디뉴를 재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3년이다.

디뉴는 등번호 12를 단다.

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BBC는 PSG가 왼쪽 풀백 디뉴의 계약 기간 이적을 허용하는 최소 금액(바이아웃)인 850만파운드(약 162억원)를 애스턴 빌라에 지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디뉴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두 시즌을 뛴 PSG를 떠나고 나서 11년 만에 다시 '친정'으로 돌아오게 됐다.

뤼카 디뉴의 재영입을 알린 PSG.
뤼카 디뉴의 재영입을 알린 PSG.

[PSG 구단 SNS.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랑스 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디뉴는 PSG에서 정규리그인 리그1 2회와 프랑스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 등을 경험했다.

이후 2015-2016시즌에는 AS로마(이탈리아)에 임대됐다가 바르셀로나(스페인), 에버턴(잉글랜드)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애스턴 빌라에서 뛰어왔다.

애스턴 빌라에서 4년 반을 보내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고,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

디뉴는 2014년부터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A매치 64경기를 뛰었다. 월드컵에도 두 차례(2014 브라질, 2026 북중미)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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